그린칙는 남아메리카 내륙의 숲에 사는 작은 앵무로, 한국 야생에서는 볼 수 없지만 반려새로 인기가 많아요. 몸길이는 25~26cm이고, 초록색 뺨과 목에서 가슴까지 이어지는 비늘 같은 무늬, 붉은 꼬리가 특징이에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25~26cm, 몸무게 60~80g쯤이에요. 이마에서 뒷목까지는 칙칙한 갈색, 뺨과 등은 초록색이고 눈 둘레에 털 없는 흰 테가 있어요. 배는 붉은 기가 돌고 꼬리는 적갈색이에요. 암수는 겉모습으로 구별하기 매우 어려워요.
소리
몸집이 더 큰 코뉴어보다는 조용한 편이지만, 몸집에 비하면 소리가 작지는 않아요. 말은 몇 마디 배우는 경우가 있지만 또렷하게 하는 개체는 많지 않고, 목소리는 거친 편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크림슨벨리 코뉴어Pyrrhura perlata

크림슨벨리 코뉴어는 배와 옆구리가 새빨갛고, 뺨 아래쪽이 청록색이며 뒷목에 가는 파란 띠가 있어요. 그린칙코뉴어는 뺨이 초록색이고 배의 붉은 기가 칙칙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의 비슷한 크기 앵무로, 둘 다 반려새로 기르고 가슴에 비늘 무늬가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낮은 지대의 숲
  • 강가 숲
분포
볼리비아, 브라질 서부, 파라과이 북부,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주로 건기에 잎이 지는 낮은 지대의 숲과 강을 따라 자라는 숲에 살고, 해발 2,000m쯤의 습한 숲에도 살아요.

생활

먹이
야생에서는 열매와 씨앗, 꽃을 주로 먹고 꿀이나 잎도 조금 먹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어요.
알 수
알 4~6개(사육 기록)
알 품기
22~25일, 암수가 함께 품어요.
둥지 떠나기
깬 지 약 7주 뒤에 둥지를 떠나요.
수명
잘 돌보면 25~30년까지도 살지만, 사육 환경에서 평균 수명은 10년쯤이에요. 먹이가 맞지 않거나 관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기르기

기르는 법
장난을 좋아하고 사람을 잘 따라요. 무는 힘이 세서 피가 날 수 있고, 좁은 틈에 잘 파고들어 사고가 나기도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흔히 '코뉴어'라고 부르는 남아메리카 소형 앵무 무리의 하나예요. 가까운 친척인 Pyrrhura frontalis와 같은 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어요. 가운데 hypoxantha의 영어 이름 'Yellow-sided'는 사육 색변이 '옐로사이드'와 이름이 같지만 서로 다른 것이에요.
품종과 여러 모습
사육 품종으로 시나몬(몸이 연한 연두색, 머리가 황갈색), 옐로사이드(가슴이 붉은색에서 노란색), 시나몬과 옐로사이드를 합친 파인애플, 몸이 청록색을 띠는 터콰이즈(블루) 등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에 올라 있어 국제 거래가 규제돼요. 야생 개체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고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그린칙코뉴어(Pyrrhura molin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