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새는 산골짜기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로, 마디가 있는 짙은 초록색 줄기가 가지 없이 곧게 서요. 줄기에 가 많이 쌓여 단단하고 까슬까슬해서, 나무나 금속을 갈고 다듬는 데 써 왔어요. 꽃과 씨 없이 줄기 끝의 으로 번식해요.
생김새
- 생김새
- 줄기는 지름 5~7mm쯤이고 속이 비어 있으며, 마디가 있고 세로로 홈이 나 있어요. 가지는 거의 치지 않아요.
- 자라는 모습
- 가 옆으로 뻗으며 무리 지어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이에요. 높이는 1m 안팎이에요.
- 잎
- 잎은 아주 작게 줄어 마디마다 줄기를 둘러싼 이 되고, 잎집은 거무스름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산골짜기 물가
- 습지
- 분포
-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북아메리카 등 북반구에 널리 자라요.
- 좋아하는 환경
- 물기가 많은 곳을 좋아해서 산속 계곡의 물가나 습지에서 많이 보여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방법
-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는 포자낭 이삭에서 포자를 퍼뜨려요. 끊어진 땅속줄기의 작은 조각에서도 다시 자라날 수 있어요.
기르기
- 기르는 법
-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요. 땅속줄기로 넓게 퍼지기 때문에 심을 곳을 잘 골라야 해요.
- 독성
- 일부 속새 무리에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서, 가축이 많이 먹으면 몸에 탈이 날 수 있어요. 먹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북아메리카에 사는 속새는 아종 아메리카속새(E. hyemale subsp. affine)로 나누어요. 최근 일부 분류에서는 이를 따로 떨어진 종(Equisetum praealtum)으로 보고, 그 분포에 동북아시아 일부를 넣는 자료도 있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중국에서는 예부터 줄기를 약재로 써 왔고, 출혈 증상이나 눈병 등에 쓰였다고 해요.
- 말린 줄기는 클라리넷 같은 목관악기의 리드를 다듬는 데에도 쓰여요.
- 속새 무리의 가장 오랜 친척은 3억 5천만 년도 더 전에 나타났고, 나무만큼 컸던 옛 친척들은 석탄층을 이루는 데 한몫했어요. 그래서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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