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톤은 한 포기에서도 초록·노랑·주황·빨강이 뒤섞인 두꺼운 잎을 볼 수 있는 화려한 실내식물이에요. 따뜻한 열대 지방 원산이라 한국에서는 주로 밝은 실내나 온실에서 길러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한 이에요. 실내에서는 보통 키 1 m 안팎으로 관리해요.
잎
잎은 두껍고 윤이 나며 줄기에 한 장씩 번갈아 달려요. 품종에 따라 넓은 타원형, 가는 띠 모양, 갈라진 모양, 비틀린 모양이 있고 노랑·분홍·주황·빨강·자주색 무늬가 나타나요.
꽃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가느다란 꽃차례로 피며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아요. 수꽃과 암꽃은 서로 다른 꽃차례에 달려요.
열매
열매는 세 칸으로 나뉜 이며, 각 열매에 씨앗 세 개가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아펠란드라Aphelandra squarrosa

아펠란드라는 짙은 초록 잎에 굵은 흰 잎맥이 규칙적으로 보이고 잎이 마주나요. 크로톤은 잎이 어긋나며 노랑·주황·빨강 같은 색무늬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윤이 나는 무늬 잎을 감상하는 열대 실내식물이에요.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

인도고무나무는 잎이 크고 넓은 타원형으로 비교적 일정하며 새잎이 붉은 잎집에 싸여 나와요. 크로톤은 한 식물에서도 잎색과 잎 모양의 변화가 훨씬 크고 잎이 더 작게 모이는 편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두껍고 윤이 나는 잎과 유액이 있는 인기 실내 관엽식물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실내 화분
  • 온실
  • 밝은 베란다
분포
말레이 제도에서 남서태평양까지가 원산이며, 대한민국에서는 관엽식물로 재배해요.
좋아하는 환경
잘 자라는 온도는 21~25°C이고, 겨울에는 13°C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밝은 빛과 물 빠짐이 좋은 흙이 알맞아요.

기르기

기르는 법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마른 뒤 물을 줘요. 빛이 너무 부족하면 잎의 화려한 색이 줄고, 추우면 잎이 떨어지기 쉬워요.
늘리는 법
줄기 으로 늘릴 수 있어요.
독성
줄기나 잎에서 나온 즙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요. 많이 먹으면 메스꺼움·구토·설사가 생길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일상에서 크로톤이라고 부르지만, 학명은 Croton속이 아닌 Codiaeum속이에요.
품종과 여러 모습
‘Petra’는 잎맥을 따라 노랑·주황·빨강이 번지고, ‘Gold Dust’는 초록 잎에 노란 점이 흩어지며, ‘Spirale’은 잎이 비틀려요. 실내에서 흔히 보는 크로톤은 대부분 이런 품종이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크로톤(Codiaeum variegat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