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서어나무는 우리나라 남쪽의 산림에서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예요. 잎과 잎자루에 난 부드러운 털을 가까이서 보면 서어나무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가을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예요.
잎
잎에는 톱니가 있고 앞면과 뒷면의 잎맥, 잎자루에 부드러운 털이 있어요. 서어나무보다 잎끝이 덜 길게 뻗는 편이에요.
꽃
수꽃과 암꽃이 한 나무에 따로 달리고, 꽃이삭이 아래로 늘어져요.
열매
잎처럼 생긴 조각이 작은 열매를 받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

개서어나무는 잎과 잎자루에 털이 더 많아요. 서어나무는 잎끝이 꼬리처럼 길고 가늘게 뻗으므로, 잎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함께 비교해 보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비슷한 톱니 잎과 늘어진 꽃·열매 이삭이 있어요.

까치박달Carpinus cordata

까치박달은 잎이 더 크고 밑부분이 깊은 하트 모양이에요. 개서어나무는 잎 밑이 대체로 둥글고 잎자루에 털이 많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 숲
  • 낙엽활엽수림
분포
우리나라 산림에 자생하고, 제주 산림에서도 확인돼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왕개서어나무(Carpinus tschonoskii var. eximia)라고 불린 형태도 개서어나무에 포함해 다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개서어나무 종 전체가 아니라, 무안 청천리의 팽나무·개서어나무 숲이에요. 광주광역시는 왕개서어나무를 보호야생동식물로 따로 지정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무안 청천리의 오래된 팽나무·개서어나무 마을숲은 바람을 막아 주민의 생활과 농사를 도왔어요.
개서어나무(Carpinus tschonoskii)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