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덩굴은 풍선처럼 부푼 연두색 열매가 달리는 무환자나무과의 덩굴풀이에요. 열매 속 까만 씨에는 하얀 하트 무늬가 있어서, 속 이름 Cardiospermum도 '심장 씨앗'이라는 뜻이에요. 한국에서는 화단이나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어 길러요. 풍선초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3m쯤까지 올라가는 덩굴이에요.
잎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작은 잎 여러 장이 모인 이에요. 작은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어요.
꽃
꽃잎 길이가 4mm쯤인 아주 작은 흰 꽃이 긴 꽃대 끝에 몇 송이씩 모여 피어요. 꽃잎은 4장인데 크기가 서로 달라요.
열매
열매는 지름 3~4.5cm쯤의 세모진 공 모양 풍선이에요. 처음엔 연두색이다가 익으면 갈색으로 말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꽈리Alkekengi officinarum

꽈리는 덩굴이 아니라 곧게 서는 풀이고, 꽃은 연한 노란색이에요. 주머니 속에 빨갛게 익는 둥근 열매가 하나 들어 있어요. 풍선덩굴은 덩굴로 감아 오르고, 풍선 속에 하트 무늬가 있는 까만 씨가 들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얇은 주머니가 열매를 감싸 부푼 모양이에요.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모감주나무는 크게 자라는 나무이고, 초여름에 노란 꽃이 피어요. 풍선덩굴은 풀처럼 부드러운 덩굴이고 꽃이 작고 흰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무환자나무과라서 둘 다 주머니처럼 부푼 열매 속에 둥글고 까만 씨가 들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화단
  • 울타리
  • 공원
분포
세계의 열대·아열대에 널리 자라요. 원래 고향은 열대 아메리카로 보는 자료가 많지만 자료마다 조금씩 달라요. 한국에서는 주로 정원이나 공원에 심어 길러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한 곳에서는 여러 해를 살지만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추운 지역에서는 한 해만 기르는 풀로 다뤄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풍선 안은 세 칸으로 나뉘어 있고, 칸마다 동그란 까만 씨가 하나씩 들어 있어요. 씨 한쪽에 하얀 하트 무늬가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풍선덩굴(Cardiospermum halicacab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