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막사리는 가을에 맺는 납작한 검은 열매가 옷이나 동물 털에 잘 달라붙는 국화과 한해살이풀이에요.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와 자리 잡은 로, 논둑·도랑·냇가처럼 축축한 땅에서 흔히 자라요. 이름이 비슷한 토종 가막사리와 자주 헷갈려요.

생김새

생김새
줄기는 자줏빛 도는 갈색이고 약간 네모지며 털이 거의 없어요. 가지를 많이 쳐요.
자라는 모습
봄에 싹이 터서 여름 동안 곧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에요. 키는 보통 30cm~1m쯤이고, 크게 자라면 1.5m까지 커요.
잎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 3~5장으로 된 이에요. 작은잎은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 톱니가 날카로워요. 작은잎마다 짧은 자루가 있어요.
꽃
노란 이 가지 끝에 달려요. 잎처럼 생긴 길쭉한 조각 5~12개가 머리꽃을 둘러싸요. 은 작고 드물어서 꽃잎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여요.
꽃 피는 때
9~10월
열매
납작하고 검은 열매예요. 끝에 뿔처럼 뾰족한 가시 두 개가 있고, 가시에는 아래로 향한 잔가시가 돋아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가막사리Bidens tripartita

가막사리는 잎이 작은잎으로 완전히 나뉘지 않고 3~5갈래로 갈라지며, 잎자루 양쪽에 날개가 붙어 있어요. 혀꽃도 없어요. 미국가막사리는 작은잎마다 자루가 있고 톱니가 날카로워요.

헷갈리는 이유이름도 비슷하고 둘 다 물가에서 자라며 가을에 노란 꽃과 달라붙는 열매를 맺어서 헷갈려요.

도깨비바늘Bidens bipinnata

미국가막사리는 잎처럼 생긴 큰 총포 조각 5~12개가 머리꽃을 감싸서 도깨비바늘과 쉽게 구별돼요. 도깨비바늘은 비교적 마른 곳에 자라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옷에 달라붙는 가시 달린 열매를 맺는 같은 속 풀이라서 헷갈려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논둑·도랑
  • 냇가·습지 주변
  • 길가
분포
북아메리카 원산이에요. 한국에 들어와 들판의 물가에 자리 잡았어요.
좋아하는 환경
약간 축축한 땅을 좋아해요. 비슷한 도깨비바늘 무리는 비교적 마른 곳에서 자라요.
꽃 피는 때

9~10월에 꽃이 펴요

꽃 9~10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열매의 가시가 사람 옷이나 동물 털에 걸려 멀리 옮겨 가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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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막사리(Bidens frondos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