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은 바닷가 바위틈에서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연보라색 꽃을 피우는 우리 자생 국화예요. 두껍고 털이 빽빽한 주걱 모양 잎이 특징이고, 키가 작고 잎이 두꺼워 거센 바닷바람을 잘 견뎌요. 울릉도와 독도의 바위에서도 자라요.

생김새

생김새
키 30~60cm의 이에요. 줄기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해지고, 위쪽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요.
잎
두껍고 주걱 모양인 잎이 촘촘히 어긋나요. 앞뒤로 부드러운 털이 빽빽해 희끗하게 보여요.
꽃
지름 3.5~4cm의 연한 보라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피어요. 흰 꽃이 피는 것도 있어요.
꽃 피는 때
7~11월(울릉도에서는 10월에 한창이에요)
열매
열매는 11월에 익고, 씨에 갈색 이 달려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갯쑥부쟁이Aster hispidus

해국은 줄기 밑동이 나무처럼 단단해지는 여러해살이풀이고, 두꺼운 잎 앞뒤에 털이 빽빽해 희끗해 보여요. 갯쑥부쟁이는 이라 밑동이 단단해지지 않아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바닷가에서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연보라색 꽃을 피워요.

과꽃Callistephus chinensis

과꽃은 화단에 심는 꽃으로 줄기가 곧게 서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꽃 색이 빨강·분홍·흰색 등 다양해요. 해국은 바닷가 바위틈에 자라고 잎이 두껍고 털로 희끗해요.

헷갈리는 이유가운데가 노랗고 둘레에 보라색 꽃잎이 둘러난 꽃 모양이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바닷가 절벽
  • 해안 바위틈
  • 바닷가 언덕
분포
한국 중부 이남의 바닷가와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 자라요. 독도에서는 땅채송화·갯제비쑥과 함께 섬의 주요 식물 군락을 이뤄요. 일본과 러시아 연해주 바닷가에도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드는 바위 절벽이나 비탈의 틈에서 자라요.
꽃 피는 때

7~11월에 꽃이 펴요

꽃 7~11월

기르기

기르는 법
가을 정원이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요. 씨로 키우면 꽃까지 2년쯤 걸려서 꺾꽂이로 늘리는 경우가 많고, 햇볕 잘 드는 곳에서 물을 적게 주면 키가 작고 단정하게 자라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왕해국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소개되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바다(海)의 국화(菊)'라는 뜻의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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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Aster spathulifoli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