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제비꽃은 줄기가 자라고 그 줄기에도 하트 모양 잎이 달리는 제비꽃이에요. 봄에 연한 보라색 꽃이 피고, 꽃이 진 뒤에는 줄기가 비스듬히 뻗어 20~30cm까지 자라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전남, 충남, 경북 등지에서 볼 수 있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 여러 개가 모여 나고, 가지가 땅에 닿을 듯 비스듬히 뻗어요.
잎
뿌리에서는 잎자루가 긴 잎이 모여 나고, 줄기 마디마다 심장 모양 잎이 어긋나게 달려요. 잎자루 밑에 빗살처럼 잘게 갈라진 이 붙어 있어 눈에 잘 띄어요.
꽃
꽃은 연한 보라색이에요. 꽃 뒤쪽으로 가늘고 긴 가 뻗어 있고, 꿀주머니도 보랏빛을 띠어요.
꽃 피는 때
봄
열매
열매는 익으면 껍질이 갈라져 씨를 내보내는 예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제비꽃Viola mandshurica

제비꽃은 서는 줄기가 없고 길쭉한 잎이 모두 뿌리에서 나오며, 꽃이 짙은 보라색이에요. 낚시제비꽃은 줄기가 자라 줄기에도 심장 모양 잎이 달리고 꽃이 연한 보라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봄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흔한 제비꽃이에요.

사는 곳

분포
제주,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지에 자라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 중국 중·남부, 대만, 사할린 남부에도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봄꽃이 진 뒤에도 꽃잎을 열지 않는 작은 꽃()을 계속 피워, 그 안에서 스스로 꽃가루받이를 해 씨를 맺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변종 좀낚시제비꽃(var. exilis)도 자라요. 애기낚시제비꽃이라고도 불려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낚시제비꽃(Viola grypocera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