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쑥속은 쑥·은빛 잎의 사철쑥·줄기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해지는 더위지기를 포함하는 식물 무리예요. 한국에서는 길가와 들판, 산기슭 등에서 볼 수 있고, 많은 종은 잎을 비비면 향이 나며 화려한 꽃잎 대신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 피어요. 쑥속이라고도 불려요.

이 무리의 생물

쑥Artemisia indica

비슷한 쑥류가 많아 잎과 꽃을 함께 살펴야 해요.

개똥쑥Artemisia annua

전국의 길가와 경작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며, 잎이 매우 잘게 갈라지고 강한 냄새가 나요.

더위지기Artemisia gmelinii

산기슭의 햇빛 드는 곳에서 자라며 줄기 아랫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해져요.

사철쑥Artemisia capillaris

한국에서 확인되는 향쑥속 종이며,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 잎과 많은 작은 꽃이 특징이에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한해살이풀과 , 밑부분이 나무처럼 되는 작은 가 모두 있어요.
꽃
꽃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대부분 바람이 꽃가루를 옮겨요. 종을 사진으로 가릴 때는 꽃보다 잎 모양과 털, 줄기 밑부분을 함께 보는 편이 좋아요.
알아보는 법
잎은 어긋나고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잎 뒤의 흰 털, 강한 향, 줄기 끝에 모이는 작은 을 함께 살펴야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길가·빈터
  • 들판
  • 강가·바닷가 모래땅
  • 산지 양지
분포
향쑥속은 북반구 온대에 특히 다양하고 한국에도 30종이 넘는 구성원이 보고돼요. 한국의 종들은 낮은 들과 해안에서 산지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 나뉘어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종마다 다르지만 햇빛이 잘 드는 트인 곳에서 만나는 종류가 많고, 강가나 바닷가 모래땅에 잘 맞는 종도 있어요.

이름과 분류

무리 이름
일상에서 말하는 ‘쑥’은 흔히 먹거나 뜸에 쓰는 몇 종을 가리키지만, 향쑥속에는 개똥쑥·사철쑥·더위지기처럼 모습과 쓰임이 다른 종도 들어가요.
속한 종 수
세계적으로 500종이 넘는 큰 속으로 보는 정리가 있어요. 종 사이의 경계와 속 안의 갈래는 연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 ‘쑥’은 봄나물과 떡, 뜸 재료로 익숙하지만, 향쑥속의 모든 종을 같은 방법으로 먹거나 쓰면 안 돼요.
  • 개똥쑥과 사철쑥은 약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종을 정확히 가리지 않은 채 약용으로 쓰면 안 돼요.
향쑥속(Artemis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