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속은 벌집에서 여왕벌과 일벌이 함께 사는 벌 무리로, 한국에서는 재래꿀벌과 양봉꿀벌을 볼 수 있어요. 사진 한 장으로 두 종을 확실히 구별하기는 어려워요. 재래꿀벌은 토종벌, 양봉꿀벌은 서양꿀벌이라고도 불려요.

이 무리의 생물

재래꿀벌Apis cerana

한국에서 기록되는 재래꿀벌은 대체로 짙은 갈색이에요. 뒷날개 맥이 양봉꿀벌과 다르지만 보통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아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요.

양봉꿀벌Apis mellifera

벌통에서 널리 기르고 농작물의 꽃가루받이에 이용해요. 재래꿀벌보다 대체로 크고 황갈색부터 짙은 갈색까지 색 변화가 있어요.

생김새

알아보는 법
몸은 뒤영벌보다 대체로 가늘고 배에 갈색과 검은색 띠가 보여요. 암컷 일벌은 뒷다리에 꽃가루 덩이를 붙여 나르기도 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뒤영벌속Bombus

뒤영벌속은 몸이 더 통통하고 긴 털이 빽빽해 보여요. 꿀벌속은 배가 비교적 매끈하고 길쭉해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꽃에서 꽃가루를 모으는 사회성 벌이에요.

꽃등에과Syrphidae

꽃등에는 큰 눈과 짧은 더듬이가 두드러지고 날개가 한 쌍이에요. 꿀벌은 날개가 두 쌍이고 더듬이가 더 길어요.

헷갈리는 이유많은 꽃등에가 꿀벌과 비슷한 노랑·검정 무늬를 지녀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꽃이 많은 들과 정원
  • 농경지
  • 나무 구멍과 벌통
분포
꿀벌속은 유럽·아프리카·아시아에 자연 분포하고, 양봉꿀벌은 사람을 따라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졌어요. 한국에서는 재래꿀벌과 양봉꿀벌을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꽃꿀과 꽃가루를 얻을 꽃이 이어져야 해요. 한국에서 보는 두 종은 나무 구멍이나 벌통 같은 빈 공간에 여러 장의 벌집을 지어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한국 관찰 813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어른벌은 꽃꿀을 에너지원으로 쓰고 꽃가루를 모아 애벌레 먹이로 저장해요.
무리 생활
여왕벌 한 마리와 많은 일벌, 수벌이 큰 집단을 이루어 살아요. 새 여왕이 생기면 옛 여왕과 일벌 일부가 벌통을 떠나는 이 일어날 수 있어요.
겨울나기
한국에서 보는 재래꿀벌과 양봉꿀벌은 겨울에 저장한 먹이를 쓰며 벌집 안에서 지내고, 무리가 여러 해 이어질 수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꿀벌속은 으로 육각형 칸을 만들어 새끼를 기르고 먹이를 저장해요. 한국의 재래꿀벌과 양봉꿀벌은 빈 공간에 여러 장의 벌집을 짓지만, 일부 다른 종은 밖에 한 장을 매달아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꽃 위의 한 마리는 보통 피하지만, 둥지를 건드리면 일벌들이 방어할 수 있어요. 벌 무리가 나뭇가지나 건물에 잠시 모여 있으면 자극하지 말고 가까이 가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이름과 분류

무리 이름
‘꿀벌속’은 학명 Apis에 해당하는 무리예요. 일상에서 ‘꿀벌’은 이 무리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고, 흔한 양봉꿀벌 한 종을 뜻하기도 해요.
속한 종 수
2025년 학술 검토에서는 전 세계 꿀벌속을 9종으로 소개해요.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종은 재래꿀벌과 양봉꿀벌 두 종이에요.

보전 현황

위협 요인
먹이가 되는 꽃의 부족, 병원체, 농약과 기후 변화가 벌 무리에 함께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꿀벌속(Ap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