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래는 봄에 와 잎을 나물로 먹는 파 무리의 여러해살이풀이에요. 늦봄에 긴 꽃줄기 끝에 연한 자주색 꽃과 작은 알눈()이 공처럼 모여 달려요. 이름에 '산'이 들어가지만 밭 주변에서 가장 많이 자라고, 표준 이름 '달래'는 이보다 훨씬 작은 다른 풀(Allium monanthum)에 붙어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땅속에 지름 1~2cm쯤 되는 둥근 흰 비늘줄기가 있어요. 잎은 가늘고 속이 비어 있고, 꽃줄기는 40~80cm쯤 곧게 자라요.
꽃
꽃줄기 끝에 연한 자주색이나 흰빛이 도는 작은 꽃이 공 모양으로 모여 달려요. 꽃의 일부나 전부가 주아로 바뀌는 일이 많아요.
꽃 피는 때
5~6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달래Allium monanthum

달래는 훨씬 작은 풀로, 꽃줄기가 10cm를 거의 넘지 않고 잎이 납작해요. 꽃도 한두 송이만 달리고 4월쯤 일찍 펴요. 산달래는 꽃줄기가 길게 자라고, 5~6월에 꽃 여러 송이와 주아가 공처럼 모여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이름에 둘 다 '달래'가 들어 있고 생김새도 비슷해서 헷갈려요.

부추Allium tuberosum

부추 잎은 납작하고, 여름에 흰 꽃이 20~40송이 모여 피어요. 산달래 잎은 가늘고 속이 비어 있고, 꽃은 늦봄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들판
  • 길가
  • 밭둑
  • 산기슭
분포
한국·일본·중국·몽골·러시아 극동 등 동아시아에 널리 자라요.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밭 주변, 절 주변, 산자락, 길가에서 자라요.
꽃 피는 때

5~6월에 꽃이 펴요

꽃 5~6월

기르기

늘리는 법
비늘줄기가 나뉘거나, 꽃 자리에 생긴 주아가 떨어져 새 포기로 자라며 늘어나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표준 이름 '달래'는 이보다 훨씬 작은 Allium monanthum을 가리켜요. 산달래는 Allium grayi라고도 불렸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비늘줄기는 한약재 해백(薤白)으로 쓰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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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래(Allium macrostemon)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