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지빠귀는 황갈색 몸에 검은 초승달 무늬가 빽빽한 새로, 몸길이 30cm 안팎이라 지빠귀 무리 중에서 큰 편이에요. 한국에서는 여름에 숲에서 볼 수 있고, 밤이나 새벽에 '히이— 호오—' 하는 가늘고 긴 휘파람 소리로 울어요. 이 울음소리 때문에 '귀신새'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27~31cm쯤이에요. 등은 황금빛이 도는 갈색, 배는 흰빛이고 온몸에 검은 초승달 모양 무늬가 있어요. 날 때 보이는 날개 아랫면에 검은 띠와 흰 띠가 가로질러요. 암수 생김새가 같아요.
소리
낮에는 거의 울지 않고, 해가 진 뒤나 밤에 가늘고 긴 휘파람 소리를 내요. 한 소리는 1초쯤이고 5~10초씩 쉬었다가 되풀이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분포
한국·일본·중국 북동부·러시아 동부에서 번식하고, 북쪽 무리는 겨울에 동남아시아로 내려가요.
머무는 때
한국에서는 여름에 볼 수 있는 예요.

생활

먹이
땅에서 낙엽을 뒤적이며 지렁이와 곤충을 먹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알은 엷은 녹청색 바탕에 엷은 적갈색 점이 있어요.
둥지
나뭇가지 위에 이끼와 마른 가지로 밥그릇 모양 둥지를 지어요.
알 수
알 3~5개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일본에서도 이 새의 밤 울음소리가 전설 속 괴물 '누에(鵺)'의 소리로 여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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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지빠귀(Zoothera aure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