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속은 정원의 라일락과 한국 산지의 개회나무가 속한 나무 무리예요. 잎이 마주 달리고, 끝이 네 갈래로 갈라진 작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어요. 한국 자생 수수꽃다리와 정원에서 흔히 보는 라일락은 서로 다른 종이에요.
유럽 원산으로 정원과 공원에 널리 심으며, 한국에서는 보통 5월 초 무렵 향기로운 꽃이 피어요.
한국의 수수꽃다리는 이 종에 속하는 S. oblata var. dilatata라는 변종이에요. 국내 중부 이남의 야생 집단은 2026년에 처음 보고됐어요.
떨기나무보다 큰 나무 모양으로 자라며, 5~7월에 가지 끝에서 흰 꽃차례가 피어요.
꽃이 진 뒤 수수꽃다리속에는 벌어지는 마른 열매가 달려요. 흔히 보는 광나무속 식물에는 짙게 익는 살이 있는 열매가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잎이 마주나고 작은 흰 꽃이 큰 꽃차례에 모이는 종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