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방패벌레는 진달래·철쭉 잎 뒷면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 몸길이 4mm 안팎의 작은 곤충이에요. 날개가 레이스처럼 그물 무늬로 비쳐 보여요. 이 벌레가 즙을 빤 철쭉 잎은 하얗게 얼룩지고, 잎 뒷면에는 검은 점 같은 똥 자국이 남아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3.5~4mm예요. 연한 노란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있고, 투명한 날개에 그물 같은 맥이 퍼져 있어요. 날개를 접으면 등에 큰 X자 모양 흑갈색 무늬가 보이고, 앞가슴이 머리를 덮는 두건처럼 솟아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국화방패벌레Corythucha marmorata

몸길이 3mm 안팎으로 조금 더 작아요. 망초·미국쑥부쟁이·해바라기·쑥 같은 국화과 풀과 채소인 가지에 붙고, 진달래·철쭉에는 붙지 않아요. 앉아 있는 식물을 보면 대부분 가를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그물 무늬 날개가 비슷한,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방패벌레예요.

배나무방패벌레Stephanitis nashi

배나무·사과나무·복숭아나무·매실나무 같은 장미과 나무 잎에서 살아요. 다리와 더듬이가 노래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의 가까운 친척이라 생김새가 아주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공원·정원
  • 길가 화단
  • 아파트 조경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남부, 대만, 러시아 극동에 살아요. 일본에서 사람을 따라 북아메리카·유럽·오스트레일리아로도 퍼졌어요.
좋아하는 환경
심어 기르는 진달래·철쭉에 많아서 사람 사는 곳 가까이에서 흔히 보여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5~10월

생활

먹이
진달래·철쭉 같은 식물 잎 뒷면에서 세포 속 즙을 빨아 먹어요. 빨린 잎은 하얗게 얼룩지고, 심하면 잎 전체가 하얘지거나 말라요. 잎 뒷면에는 검은 진 같은 똥과 허물이 남아요.
활동
전북 지역 조사에서는 한 해에 많게는 4가 나타났어요. 어른벌레가 가장 많은 때는 5월 하순, 7월 중순, 8월 하순, 10월 중순이었어요.
무리 생활
어른벌레와 애벌레가 잎 뒷면에 무리 지어 붙어 있어요.
겨울나기
알로 겨울을 나요. 알은 잎의 가운데 잎맥 근처 조직 속에 박혀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날개가 없고, 몸 가운데가 거무스름하며 옆구리에 가시가 돋아 있어요. 한 달이 채 안 돼 어른벌레가 돼요.
애벌레 먹이식물
진달래·철쭉 등 진달래속 식물이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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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방패벌레(Stephanitis pyrioide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