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앞잡이는 산길에서 사람 몇 미터 앞으로 날아가 앉고, 다가가면 또 앞으로 날아가기를 되풀이하는 딱정벌레예요.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보여서 '길앞잡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몸길이는 18~20mm이고, 초록·붉은·파란 금속빛이 섞인 몸빛을 하고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어른벌레 몸길이는 18~20mm예요. 머리와 몸에 초록·금빛 도는 붉은색·청록색 이 있고, 색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큰턱이 날카로워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길
분포
한반도와 제주도, 중국에 살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5월, 8~9월

생활

먹이
어른벌레는 날카로운 큰턱으로 자기보다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 사냥꾼이에요.
활동
낮에 활동해요. 어른벌레는 봄(4~5월)과 늦여름~초가을(8~9월)에 많이 보여요.
겨울나기
한살이에 2년이 걸려요. 첫해 겨울은 애벌레로, 둘째 해 겨울은 어른벌레로 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길앞잡이 무리의 애벌레도 육식성이에요. 땅에 곧은 굴을 파고 입구에 머리를 내민 채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개미나 나방 애벌레 같은 작은 벌레를 붙잡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Cicindela chinensis라고 불렸고, 최근 분류에서는 Sophiodela 속으로 옮겨 Sophiodela chinensis라고 해요. 일본에 사는 가까운 친척(Sophiodela japonica, 일본 이름 ハンミョウ)은 한때 이 종의 아종으로 묶였지만 지금은 따로 나눠요. 옛 이름으로 비단길앞잡이라고도 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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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길앞잡이(Sophiodela chinens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