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비는 우리나라 전역의 숲에서 번식하며 일 년 내내 지내는 새예요. 나무줄기를 머리부터 아래로 내려올 수 있고, 푸른빛이 도는 회색 등과 눈을 지나는 굵은 검은 선이 특징이에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약 13.5cm이고, 등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며 배는 희거나 연한 황갈색이에요. 부리에서 눈을 지나 목 옆으로 굵은 검은 선이 이어져요.
소리
숲에서 맑고 큰 휘파람 같은 소리와 짧은 소리를 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나무발발이Certhia familiaris

나무발발이는 등이 갈색 얼룩무늬이고 부리가 가늘고 아래로 굽었으며, 나무줄기를 주로 위쪽으로 타고 올라가요. 동고비는 등이 푸른 회색이고 눈을 지나는 굵은 검은 선이 있으며 머리부터 아래로 내려올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작은 몸으로 나무줄기에 붙어 먹이를 찾아요.

쇠동고비Sitta villosa

쇠동고비는 동고비보다 작고, 머리 꼭대기가 검게 보이며 눈 위의 흰 선이 뚜렷해요. 국내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새예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푸른 회색 등을 하고 나무줄기를 타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의 오래된 숲
  • 큰 나무가 있는 숲
분포
우리나라 전역에서 번식하며 지내요.
머무는 때
좋아하는 환경
먹이를 찾을 거친 나무껍질과 둥지로 쓸 나무 구멍이 있는 숲을 좋아해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번식 4~6월

한국 관찰 355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곤충과 거미, 씨와 열매를 먹어요.
활동
튼튼한 발로 나무줄기와 가지를 오르내리며 껍질 틈을 살펴요. 딱따구리처럼 꼬리로 몸을 받치지 않아도 머리부터 아래로 내려올 수 있어요.
무리 생활
번식을 마치면 박새와 곤줄박이, 딱따구리류가 섞인 무리와 함께 먹이를 찾기도 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4~6월
둥지
딱따구리가 쓰던 구멍 같은 나무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고, 인공 새집에서도 번식해요.
알 수
알 약 7개
알 품기
알을 약 2주 동안 품어요.
둥지 떠나기
새끼는 부화한 뒤 약 23~25일 동안 둥지에서 자라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지역에 따라 여러 이 있어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아종으로 동고비(Sitta europaea amurensis)가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동고비(Sitta europae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