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별꽃은 산과 들에서 다른 풀에 기대어 덩굴처럼 뻗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흰 꽃이 진 뒤 까맣고 동그란 열매가 맺히는데, 이 열매는 익어도 터지지 않아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줄기가 가늘고 길며 가지를 많이 쳐서, 스스로 서지 않고 주변 풀이나 덤불에 기대어 자라요. 몸 전체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어요.
잎
잎은 마주나고 길이 2~5cm예요. 모양은 달걀 모양에서 좁고 긴 모양까지 다양해요.
꽃
가지 끝에 흰 꽃이 한 송이씩 옆이나 아래를 보고 피어요. 꽃잎은 5장이고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요.
열매
지름 6~8mm쯤의 둥근 열매가 검게 익어요. 겉은 물열매처럼 보이고 터지지 않으며, 안에 윤기 나는 검은 씨가 많이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쇠별꽃Stellaria aquatica

쇠별꽃은 꽃잎이 밑동까지 깊게 갈라져 꽃잎이 10장처럼 보이고, 열매도 달걀 모양으로 말라서 터져요. 덩굴별꽃은 꽃잎 끝만 두 갈래이고 검고 동그란 열매가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석죽과로, 잎이 마주나고 갈라진 흰 꽃잎을 달고 비스듬히 뻗어 자라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
  • 들
분포
한국의 산과 들에 자라요. 유럽·아시아·북아프리카의 온대 지역에 넓게 분포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지금은 Silene 무리에 넣지만 터지지 않는 검은 열매가 독특해서, 예전에는 이 종 하나만 든 따로 된 속(Cucubalus)으로 두고 Cucubalus baccifer라고 불렀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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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별꽃(Silene baccifer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