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충거미과는 정면의 큰 두 눈이 특징인 거미 무리로, 한국의 풀밭과 숲 가장자리, 나무줄기, 건물 벽에서 볼 수 있어요. 낮에 눈으로 작은 먹이를 찾아 다가간 뒤 뛰어들어 잡는 종이 많아요.

이 무리의 생물

털보깡충거미Carrhotus xanthogramma

한국에서 기록된 깡충거미예요. 털이 도드라진 몸과 앞쪽의 큰 눈을 함께 살펴요.

세줄깡충거미Plexippus setipes

한반도 남부의 건물 주변, 나무 위, 땅에서 기록된 종이에요. 배의 넓은 밝은 띠와 양옆 줄무늬를 함께 봐요.

초승달깡충거미Hasarius adansoni

건물 안팎에서도 만날 수 있는 종이에요. 수컷은 검은 몸과 흰 띠가 뚜렷하고, 암컷은 회갈색 무늬가 보여요.

청띠깡충거미Siler cupreus

빛을 받으면 청록빛 띠와 금속성 빛깔이 눈에 띄어요. 작은 몸의 색 띠를 가까운 사진에서 확인해요.

흰눈썹깡충거미Evarcha albaria

한반도 전역의 산과 들, 풀밭, 건물 주변에서 기록되어 있어요. 눈 위쪽의 밝은 털무늬와 몸 전체 무늬를 함께 봐요.

생김새

알아보는 법
여덟 눈 가운데 정면의 가운데 두 눈이 특히 크고, 나머지 눈은 몸 앞부분 둘레에 놓여 넓은 방향을 살펴요. 몸은 대체로 단단하고 다리가 비교적 짧아 보여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늑대거미과Lycosidae

깡충거미과는 정면 가운데 두 눈이 매우 커요. 늑대거미과는 앞줄에 작은 눈 네 개가 나란히 있고 그 뒤쪽 눈이 크게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거미줄 덫에 머물기보다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종이 많아요.

게거미과Thomisidae

게거미과는 앞의 두 쌍 다리가 더 길고 옆으로 벌어져 게처럼 보여요. 깡충거미과는 정면의 큰 눈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꽃이나 잎 위에서 작고 납작하게 보일 수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숲 가장자리
  • 나무줄기
  • 건물 벽
분포
깡충거미과는 남극을 뺀 여러 대륙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산과 들, 풀밭, 농경지, 집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서 여러 종을 만날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종마다 땅 위, 풀과 잎, 나무줄기, 벽처럼 사냥하는 높이와 바탕이 달라요. 햇빛이 있는 낮에 움직이는 모습을 찾기 좋아요.

생활

먹이
작은 곤충과 다른 작은 을 주로 사냥해요. 종마다 노리는 먹이는 달라요.
활동
낮에 먹이를 눈으로 찾고 천천히 다가간 뒤 뛰어들어 잡아요. 이동하거나 뛸 때는 가느다란 을 붙여 떨어질 때 몸을 지탱해요.
무리 생활
수컷은 앞다리와 몸의 무늬를 보이며 해요. 종마다 움직임과 색 표현이 달라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비단으로 알주머니와 은신처를 만들고, 많은 종이 알이 부화할 때까지 곁을 지켜요. 새끼도 작은 먹이를 사냥하며 자라요.

이름과 분류

무리 이름
‘깡충거미과’는 Salticidae 전체를 가리켜요. ‘깡충거미’라는 일상 이름도 대체로 이 과의 거미를 가리켜요. 뛰어 먹이를 잡는 모습에서 온 이름이에요.
속한 종 수
전 세계에 6,987종이 알려져 있어요. 새 종이 발견되거나 분류가 바뀌면 수는 달라져요.
깡충거미과(Salticid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