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콩풍뎅이는 일본이 고향인 작은 풍뎅이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어요. 미국과 유럽에 들어가 300종이 넘는 식물을 갉아 먹는 큰 해충이 됐어요. 예전 한국 기록은 다시 조사해 보니 아주 닮은 녹색콩풍뎅이를 잘못 본 것이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8~15mm의 둥글넓적한 풍뎅이예요. 머리와 앞가슴은 금속빛 초록, 는 구릿빛 갈색이에요. 배 양옆에 흰 털 뭉치가 다섯 쌍, 꽁무니에 한 쌍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려워요. 전문가도 표본을 자세히 봐야 가를 수 있을 만큼 닮았어요. 왜콩풍뎅이는 한국에 살지 않으니, 한국 야외에서 본 이런 풍뎅이는 녹색콩풍뎅이일 가능성이 높아요.

헷갈리는 이유아주 가까운 종이라 생김새가 비슷하고, 예전 한국·중국 기록이 실제로 두 종을 혼동한 것이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잔디밭
  • 과수원·밭
분포
일본(홋카이도·혼슈·시코쿠·규슈 등)이 원래 사는 곳이에요. 미국 동부·중부와 캐나다, 유럽의 아조레스 제도·이탈리아 북부·스위스 등에 퍼져 있어요. 한국에는 살지 않아요.
좋아하는 환경
애벌레가 땅속에서 풀뿌리를 먹고 자라서, 물기 있는 잔디밭이나 풀밭이 많은 곳에서 크게 늘어나요.

생활

먹이
어른벌레는 콩, 포도, 장미, 버드나무 등 수많은 식물의 잎과 꽃을 먹어요. 잎맥만 남기고 갉아 먹어 잎이 그물처럼 돼요.
활동
많은 풍뎅이와 달리 낮에 활발하고, 한 잎에 여럿이 모여 먹어요. 다가가면 뒷다리를 비스듬히 들어 올리는 버릇이 있어요.
겨울나기
애벌레로 땅속 깊이 내려가 겨울을 나요. 보통 1년에 한 세대지만, 추운 곳에서는 2년이 걸리기도 해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흰색의 C자 모양 로, 땅속에서 풀뿌리를 먹어요. 피해가 심하면 잔디가 누렇게 말라 죽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왜콩풍뎅이(Popillia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