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는 한국 산에서 흔히 보는 늘푸른 예요. 줄기 윗부분 껍질이 붉은빛을 띠고, 바늘잎은 두 개씩 묶여 나요. 적송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20~35m까지 자라요. 껍질은 붉은 갈색이고 나이가 들수록 거북 등처럼 갈라져요
잎
바늘잎이 두 개씩 묶여 나고 길이는 8~12cm 정도예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5월에 꽃이 피어요. 노란 꽃가루(송홧가루)는 공기주머니가 있어 멀리까지 날아가요
열매
솔방울은 길이 4~5cm 정도이고, 꽃이 핀 이듬해 가을에 익어요. 익으면 비늘조각이 벌어지면서 씨가 떨어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곰솔Pinus thunbergii

곰솔도 바늘잎이 두 개씩 나지만, 껍질이 더 검고 겨울눈은 희끗해요. 소나무는 윗줄기 껍질이 붉고 겨울눈이 적갈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두 종 모두 바늘잎이 두 개씩 나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잣나무는 바늘잎이 보통 다섯 개씩 묶여 나요. 소나무는 두 개씩 묶여 나와요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리기다소나무는 바늘잎이 세 개씩 묶여 나와요. 소나무는 두 개씩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 능선·바위가 많은 곳
  • 메마른 땅
분포
한반도 전역에 자라요.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연해주에도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요. 메마르고 흙이 척박한 곳도 견뎌요
꽃 피는 때

5월에 꽃이 펴요

꽃 5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육송이라고도 불러요. 금강송·춘양목은 곧게 자라 목재로 쓰이는 소나무를 부르는 이름이에요
품종과 여러 모습
줄기가 땅 가까이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우산처럼 둥근 반송, 줄기가 곧게 자라는 금강소나무,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는 처진소나무가 잘 알려져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한국에서는 보은 속리 정이품송처럼 오래된 소나무 여러 그루가 로 지정돼 있어요
위협 요인
소나무재선충병이 한국 소나무에 큰 피해를 줘요.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확인됐고,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병을 옮겨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애국가에 나오고, 아기가 태어나면 대문에 거는 금줄에 솔가지를 꽂았어요
  • 궁궐·사찰을 짓는 좋은 목재로 쓰였어요
  • 분재로도 많이 가꿔요
소나무(Pinus densiflor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