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동나무는 한국의 마을 주변에서 심어 기르는 큰 나무예요. 큰 심장 모양 잎이 달리고, 잎이 나오기 전에 연보라색 통 모양 꽃이 피어요. 가볍고 가공하기 쉬운 목재를 얻으려고 길러 왔으며, 그 목재는 가구와 악기를 만드는 데 쓰여요.

생김새

생김새
회갈색 줄기 위로 매우 큰 심장 모양 잎이 마주나고, 가지 끝에는 연보라색 통꽃이 큰 송이로 달려요. 꽃 안쪽에 자주색 점과 줄무늬가 보여요.
자라는 모습
겨울에 잎을 떨구는 예요. 어린나무와 밑동에서 다시 돋은 가지에는 특히 큰 잎이 달릴 수 있어요.
꽃
꽃은 잎보다 먼저 피며, 끝이 다섯 갈래로 벌어지는 통 모양이에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5~6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열매는 달걀 모양의 마른 예요. 익으면 두 갈래로 벌어져 아주 작은 날개 달린 씨를 내보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오동나무Paulownia coreana

참오동나무 꽃 안쪽에는 자주색 세로줄이 보이지만, 오동나무 꽃에는 이 줄이 없어요. 꽃이 없는 사진에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두 나무 모두 큰 심장 모양 잎과 연보라색 꽃이 달려 비슷해 보여요.

개오동Catalpa ovata

참오동나무는 연보라색 통꽃을 피우고 둥근 열매를 맺어요. 개오동은 연노란 꽃을 피우고 길고 가는 열매가 아래로 늘어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큰 잎이 마주나는 나무예요.

큰 잎의 세 나무 구별하기
꽃열매 또는 꽃 안쪽
참오동나무연보라색 통꽃안쪽의 자주색 점선, 둥근 마른 열매
오동나무연보라색 통꽃안쪽에 자주색 점선이 없음
개오동연노란 꽃길게 늘어진 가는 열매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마을 주변
  • 도시의 빈터
분포
한국에서는 마을 주변에 심어 기르고, 도심에서도 볼 수 있어요.
꽃 피는 때

5~6월에 꽃이 펴요

꽃 5~6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가벼운 씨는 바람을 타고 퍼져요. 줄기와 뿌리에서도 새싹이 다시 돋을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참오동나무는 Paulownia imperialis라고도 불렸어요. 오동나무(Paulownia coreana)는 학자에 따라 참오동나무와 별도 종으로 보거나 참오동나무에 포함하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참오동나무(Paulownia tomentos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