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은 산의 바위나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서 자라는 작은 이에요. 가을에 탑처럼 솟은 꽃대에 흰 꽃을 피우고, 씨를 맺고 나면 그 포기는 말라 죽어요. 오래된 기와 위에서 흔히 자라서 와송(瓦松, 기와 위의 소나무)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꽃대까지 합치면 키가 6~30cm쯤 되는 작은 풀이에요. 두툼한 잎이 땅에 붙어 둥글게 모여 나고, 잎 끝은 딱딱한 가시처럼 뾰족해요.
잎
잎은 물기를 머금은 이고 대개 초록색인데, 붉은빛을 띠거나 흰 가루를 쓴 듯한 것도 있어요.
꽃
포기에 비해 아주 큰 꽃대가 곧게 솟고, 작은 흰 꽃이 빽빽이 붙어 아래쪽부터 위로 차례로 피어요.
꽃 피는 때
9월 무렵
열매
꽃이 진 뒤 씨를 맺고, 씨는 11월 무렵 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a

둥근바위솔은 잎이 끝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달걀 모양이고 끝에 가시가 없으며, 잎 가장자리에 붉은 점이 촘촘히 늘어서 있어요. 바위솔은 잎이 가늘고 길며 끝에 1~2mm의 가시가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바위 위에 둥글게 잎을 모아 자라는 같은 무리 다육식물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의 바위
  • 오래된 기와지붕
분포
한국·중국·일본에 자라요. 한국에서는 바위 위나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서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들고 메마른 바위틈이나 기와처럼 흙이 거의 없는 곳에서 잘 자라요.
꽃 피는 때

9월에 꽃이 펴요

꽃 9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꽃을 피워 씨를 맺으면 그 포기는 죽어요. 대신 둘레에 새끼 포기를 남겨 이어 가요.

기르기

기르는 법
국산 야생화 가운데 몇 안 되는 다육식물이라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요. 화분이나 정원의 돌·기와 위에 올려 기르기도 해요.
늘리는 법
익은 씨를 받아 이듬해 봄에 화분이나 꽃밭에 뿌려 늘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는 약재로 써 왔고, 여름에 거두어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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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Orostachys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