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긴노린재는 몸길이 4mm쯤 되는 아주 작은 노린재예요. 풀밭의 여러 풀에서 씨앗의 즙을 빨아 먹고 사는데, 한국에서는 국화나 들깨 같은 작물을 해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4mm쯤의 작은 노린재예요. 몸은 잿빛을 띤 검은색이고 앞날개는 투명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빈터
  • 밭과 밭둑
  • 국화 재배지
분포
한국에서는 경남 진주·마산의 국화밭과 그 주변 풀밭, 남부 지방 들깨밭 주변 풀밭에서 많이 확인됐어요.
좋아하는 환경
작물만이 아니라 주변 풀밭의 여러 풀에서도 살아요. 국화밭 주변에서만 먹이식물이 20종 확인됐고, 들깨밭 조사에서는 밭 안보다 주변 풀밭에 훨씬 많았어요.

생활

먹이
식물의 즙, 특히 여문 씨앗의 즙을 빨아 먹어요. 그래서 씨앗이 덜 맺히거나 싹이 잘 트지 않는 피해가 생겨요.
활동
진주 지방에서는 한 해에 3세대가 이어져요. 어른벌레는 4월 중순, 6월 중순, 8월 하순에 가장 많고, 늦여름부터 9월 중순까지 불빛에 잘 날아와요.
겨울나기
대부분(약 90%)은 어른벌레로, 나머지는 다 자란 애벌레로 겨울을 나요. 겨울을 난 어른벌레는 이듬해 봄에 짝짓기를 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알은 먹이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여러 개씩 모아 낳아요. 암컷 한 마리가 낳는 알은 35~42개 정도예요.
애벌레
알에서 어른벌레가 되기까지 봄에는 6~7주, 여름에는 5~6주쯤 걸려요.
수명
어른벌레는 암컷이 25~33일, 수컷이 12~15일쯤 살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경남 진주·마산의 국화를 해치는 노린재 가운데 80% 이상이 이 종이었어요. 노지 국화는 8~10월에 피해가 컸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애긴노린재(Nysius plebei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