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는 뒤영벌을 닮아 온몸에 털이 많은 꽃등에예요. 애벌레가 수선화 같은 속을 파먹고 자라는데, 이 알뿌리에 섞여 유럽에서 북아메리카·일본·뉴질랜드 등으로 퍼졌어요. 한국에서는 아직 사는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12~16mm쯤 되는 통통한 파리로, 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어요. 털 색은 검정·주황·노랑·회색 등으로 개체마다 많이 달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뒤영벌 무리Bombus

이 꽃등에는 날개가 한 쌍(2장)뿐이고 더듬이가 짧아요. 뒷다리 넓적다리가 굵고 끝 가까이에 세모난 돌기가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털이 많고 색 무늬가 뒤영벌을 흉내 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정원
  • 공원
  • 알뿌리 화훼 재배지
분포
유럽이 원산지예요. 수출되는 꽃 알뿌리에 섞여 북아프리카, 중국, 일본, 북아메리카, 뉴질랜드까지 퍼졌어요.
좋아하는 환경
사람 사는 곳 가까이의 정원·공원·꽃 재배지에서 흔하고, 낮은 풀숲 위를 날아다녀요.

생활

먹이
어른벌레는 여러 꽃의 꿀과 꽃가루를 먹어요. 애벌레는 알뿌리 속을 먹어요.
활동
어른벌레는 봄부터 초여름까지(유럽에서는 4~7월) 나와서 낮게 지그재그로 빠르게 날고, 맨땅이나 잎 위에 자주 앉아요.
겨울나기
다 자란 애벌레가 알뿌리 속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흙 속으로 나와 번데기가 돼요. 1년에 한 번 발생해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흰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통통한 구더기예요. 알뿌리 하나에 보통 한 마리가 들어가 속을 파먹어 비워요.
애벌레 먹이식물
수선화가 대표적이고, 히아신스·백합·튤립·붓꽃·글라디올러스 같은 알뿌리 식물도 해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수선화꽃등에(Merodon equestr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