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전동싸리는 작고 흰 꽃이 가늘고 긴 이삭처럼 줄지어 피는 콩과의 풀이에요. 남유럽과 아시아가 고향이고, 한국에는 바깥에서 들어와 자리 잡은 이에요. 노란 꽃이 피는 전동싸리·주름전동싸리와는 꽃 색으로 쉽게 구분돼요.

생김새

생김새
줄기가 곧게 서서 가지를 많이 치고, 키는 보통 60~150cm쯤 자라요.
자라는 모습
이에요. 첫해에는 잎과 굵은 곧은뿌리만 키우고, 이듬해에 꽃을 피워 씨를 맺은 뒤 죽어요. 뿌리혹에 사는 세균의 도움으로 공기 중의 질소를 거름으로 바꿔 써요.
잎
작은잎 3장이 모인 잎이 어긋나게 달려요. 작은잎은 길쭉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어요.
꽃
길이 3~6mm쯤 되는 작은 나비 모양 흰 꽃이 가느다란 꽃차례에 촘촘히 달려요. 꽃에서 달콤한 향이 나요.
열매
작은 달걀 모양 꼬투리가 검거나 짙은 회색으로 익고, 안에 노란 씨가 보통 1개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전동싸리Melilotus suaveolens

전동싸리는 꽃이 노란색이에요. 흰 꽃이면 흰전동싸리예요.

헷갈리는 이유키, 세 갈래 잎, 길쭉한 꽃차례 모양이 거의 같아요.

주름전동싸리Melilotus officinalis

주름전동싸리도 꽃이 노란색이에요. 꽃이 없을 때는 사진으로 가르기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으로, 꽃 색만 빼면 생김새가 아주 비슷해요.

사는 곳

분포
원래 남유럽과 아시아의 넓은 지역, 북동아프리카에 살아요. 한국에는 들어와 자리 잡은 외래식물로 보고돼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고, 그늘이나 오래 물에 잠기는 곳은 견디지 못해요. 조금 짠 땅과 추위에도 잘 버텨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한 포기가 씨를 아주 많이 맺어요. 씨는 흙 속에서 수십 년 동안 싹 틀 힘을 지닐 수 있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말리면 더 진해지는 달콤한 냄새는 이라는 성분 때문이에요. 이 성분은 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노란 꽃이 피는 주름전동싸리(Melilotus officinalis)와 같은 종으로 보고 흰 꽃 형태로 다루는 견해도 있지만, 대부분은 서로 다른 종으로 나눠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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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흰전동싸리(Melilotus alb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