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벌레과는 숲이나 나무가 많은 공원에 사는 딱정벌레 무리예요. 수컷의 이 사슴뿔처럼 자라는 종이 많아요. 많은 종의 애벌레는 썩은 나무 속에서 자라며, 죽은 나무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줘요.

이 무리의 생물

사슴벌레Lucanus dybowski

수컷은 머리 양옆과 큰턱이 발달해요.

넓적사슴벌레Serrognathus titanus

검고 납작한 몸과 넓은 머리가 두드러져요.

왕사슴벌레Dorcus hopei

한국에 사는 왕사슴벌레는 Dorcus hopei binodulosus라는 이름으로도 적혀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딱딱한 앞날개가 등을 덮고 다리는 단단해 보여요. 같은 종에서도 수컷의 몸집과 큰턱 크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알아보는 법
몸은 대체로 갈색이나 검은색이고, 끝이 느슨한 빗살처럼 보여요. 많은 종에서 수컷의 큰턱이 크지만, 암컷과 작은 종은 큰턱이 짧아 사진만으로 과를 가리기 어려울 수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장수풍뎅이아과Dynastinae

장수풍뎅이아과의 수컷은 머리나 가슴에 위로 솟은 뿔이 있어요. 한국에서 흔히 보는 사슴벌레과 수컷은 입 앞의 큰턱이 집게처럼 발달해요.

헷갈리는 이유두 무리 모두 여름 숲에서 만나는 큰 딱정벌레가 있어요.

하늘소과Cerambycidae

하늘소과는 대개 더듬이가 몸길이에 가깝거나 더 길고 실처럼 이어져요. 사슴벌레과는 더듬이 끝이 빗살 모양으로 벌어져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길쭉한 몸과 강한 턱을 가진 나무 주변 딱정벌레가 많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 썩은 통나무 주변
  • 나무가 많은 공원
분포
전 세계에 퍼져 있고, 한국에도 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한 여러 종이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많은 종에게 애벌레가 자랄 썩은 나무가 중요해요.

생활

먹이
한국에서 흔한 애사슴벌레는 애벌레 때 썩은 나무를 먹고, 성충은 참나무류 수액을 먹어요.
무리 생활
일부 종의 수컷은 큰턱으로 상대를 밀거나 들어 올리며 먹이 자리와 짝을 두고 다퉈요.
겨울나기
어느 단계로 겨울을 나는지는 종에 따라 달라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를 해요.
애벌레
많은 종의 애벌레는 썩은 나무를 먹으며 자라다가 번데기가 돼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사슴벌레는 Lucanus maculifemoratus dybowskyi, 넓적사슴벌레는 Dorcus titanus castanicolor로도 적혀 있어요.
무리 이름
공식 이름은 사슴벌레과예요. 일상에서 ‘사슴벌레’는 이 과 전체를 두루 부르기도 하지만, 사슴벌레(Lucanus dybowski) 한 종을 뜻하기도 해요.
속한 종 수
전 세계에 약 1,800종이 알려져 있어요. 분류 기준에 따라 수는 달라져요.

보전 현황

위협 요인
죽은 나무와 오래된 그루터기를 지나치게 치우면 여러 종의 애벌레가 자랄 곳이 줄어들 수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많은 수컷의 큰턱이 사슴뿔처럼 보여 사슴벌레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사슴벌레과(Lucanid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