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리는 대부분의 나리꽃과 달리 꽃이 하늘을 향해 피어서 이런 이름이 붙은 나리예요. 6~7월에 붉은 별 모양 꽃이 줄기 끝에 위를 보고 달리고, 한반도와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의 산과 들에 자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알뿌리()로 해마다 다시 나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는 30~80cm쯤 자라요.
잎
길이 3~10cm의 가늘고 긴 잎이 줄기에 촘촘히 어긋나게 달리고, 가장자리에 아주 작은 톱니가 있어요.
꽃
진홍색 꽃이 줄기 끝에 1~5송이씩 위를 향해 피어요. 꽃잎 안쪽에 자줏빛 반점이 흩어져 있어요.
꽃 피는 때
6~7월
열매
길쭉한 달걀꼴 열매가 9~10월에 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하늘말나리Lilium tsingtauense

줄기 가운데에 잎 5~10장이 바퀴처럼 돌려나요. 하늘나리는 가는 잎이 줄기를 따라 어긋나게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붉은 주황빛 꽃이 위를 향해 피어요.

말나리Lilium distichum

줄기 중간에 잎이 한 층 바퀴처럼 돌려나고, 꽃잎 끝이 뒤로 젖혀져요. 하늘나리보다 늦은 7~8월에 피어요.

헷갈리는 이유주황빛 꽃에 자줏빛 반점이 있는 산의 나리예요.

날개하늘나리Lilium pensylvanicum

줄기에 물고기 지느러미 같은 날개 모양 능선이 있고, 꽃잎이 위쪽으로 넓어지는 주걱 모양이에요. 하늘나리는 꽃잎이 더 좁고 작아요.

헷갈리는 이유이름도 꽃 방향도 비슷해요. 날개하늘나리는 강원·경북·전북의 1,400m 넘는 높은 산에만 드물게 자라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
  • 들판
분포
한반도,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에 자생해요.
좋아하는 환경
추위에 강하고, 서늘한 고지대의 물이 잘 빠지는 모래 섞인 흙을 좋아해요.
꽃 피는 때

6~7월에 꽃이 펴요

꽃 6~7월 · 열매 9~10월

기르기

늘리는 법
씨앗이나 알뿌리 옆에 생기는 작은 새끼 알뿌리로 늘릴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꽃 색과 반점, 잎 너비에 따라 여러 변종으로 나눠요. 잎이 더 넓은 큰하늘나리(var. megalanthum), 붉은 꽃에 반점이 있는 var. partheneion 등이 있고, 한국에서 하늘나리라고 부르는 식물을 var. partheneion으로 적는 자료도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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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하늘나리(Lilium concolor)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