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실잠자리는 물풀이 우거진 연못·늪에 사는 작은 실잠자리로, 수컷은 배 끝 쪽 여덟째 마디가 하늘색이에요. 아프리카·중동·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 널리 살고,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에서만 보이다가 2001년 무렵부터 북쪽으로 퍼져 2020년에는 경기도 파주에서도 관찰됐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32mm 안팎의 가는 실잠자리예요. 수컷은 눈 윗부분이 검고, 가슴 등 쪽은 검으며 옆면은 청록색이에요. 배 끝 쪽 여덟째 마디가 하늘색이라 눈에 잘 띄어요. 암컷은 두 가지 색이에요. 수컷처럼 푸른 형이 있고, 녹갈색에서 짙은 갈색을 띠는 형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아시아실잠자리Ischnura asiatica

수컷의 푸른 무늬가 푸른아시아실잠자리는 배 여덟째 마디에, 아시아실잠자리는 아홉째 마디에 있어요. 아시아실잠자리가 조금 더 작고, 수컷처럼 푸른 암컷이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몸 크기와 색 배치가 비슷하고, 같은 물가에서 함께 보이기도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연못
  • 늪
  • 습지
분포
아프리카에서 중동, 남아시아·동아시아까지 넓게 살아요.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약 20년 동안 북위 35~36도 사이에서만 발견됐는데, 그 뒤 꾸준히 북쪽으로 넓어져 지금은 경기 북부(북위 37.7도)에서도 보여요.
좋아하는 환경
물풀이 우거진 연못·늪·습지에서 번식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따뜻한 곳에 사는 곤충이 북쪽으로 퍼지는 모습을 보여 주는 이에요. 2070년대에는 북위 38도 이북인 강원도 고성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돼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푸른아시아실잠자리(Ischnura senegalens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