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는 진딧물을 잡아먹는 보통 무당벌레와 달리, 감자·가지 같은 식물의 잎을 갉아 먹는 무당벌레예요. 몸에 잔털이 촘촘해 광택이 없고, 에 검은 점이 모두 28개 있어요. 인도·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따뜻한 지역에 살고, 한국 밭에서 흔히 보이는 것은 아주 비슷한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예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6~7mm쯤 되는 반구형이에요. 몸빛은 누런 갈색~붉은 갈색이고, 딱지날개에 검은 점이 좌우 합쳐 28개 있어요. 잿빛 잔털이 덮여 있어 보통 무당벌레처럼 반짝이지 않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Henosepilachna vigintioctomaculata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가 조금 더 크고(6.5~8mm), 딱지날개 어깨가 앞으로 더 튀어나오며 등이 더 볼록하고 검은 점도 더 커요. 애벌레 등의 돌기가 끝만 검으면 이십팔점박이, 전체가 검으면 큰이십팔점박이예요. 어른벌레는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아요.

헷갈리는 이유생김새·먹이·피해 모습이 거의 같아요. 한국 가지·감자 밭의 해충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예요.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무당벌레는 몸이 매끈하고 반짝여요.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는 잔털이 덮여 광택이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둥근 몸에 점무늬가 있는 모습이 비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밭
  • 풀밭
분포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일본 남쪽, 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따뜻한 지역에 살아요. 뉴질랜드·남아메리카에는 사람을 따라 들어갔어요. 한국에서도 가지과 식물을 갉아 먹는 해충으로 소개되지만, 밭에서 흔히 보이는 것은 비슷한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예요.

생활

먹이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감자·가지·까마중 같은 가지과 식물의 잎을 먹어요. 잎 뒷면을 긁듯이 갉아 먹어서 겉껍질만 얇게 남은 물결 모양 자국이 생겨요.
겨울나기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흰색 이고, 등에 끝이 검은 나뭇가지 모양 돌기가 나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Henosepilachna vigintioctopunct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