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하루살이는 한국의 강과 하천에 사는 하루살이로, 5~6월 밤이면 서울 한강 주변 불빛에 떼 지어 몰려들어요. 애벌레는 깨끗한 강의 모랫바닥에서 자라고, 날개 달린 어른벌레는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지 않아요. '팅커벨'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려요.
생김새
- 생김새
- 어른벌레는 몸길이 1.5cm 안팎으로, 몸은 노르스름하고 날개에 갈색 줄무늬가 있어요. 앞날개는 크고 뒷날개는 작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강·하천 중하류
- 강가 마을·도시
- 분포
- 한국의 강과 하천에 살고, 일본·중국·러시아 극동에도 분포해요. 서울 한강 주변과 경기 남양주처럼 강가에 도시 불빛이 가까운 곳에서 해마다 큰 무리가 눈에 띄어요.
- 좋아하는 환경
- 애벌레는 물살이 느리고 바닥이 모래인 하천 중·하류에 굴을 파고 살아요.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 주로 살아요.
-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5~6월, 8~9월
생활
- 먹이
- 애벌레는 물속 유기물과 를 먹어요. 어른벌레는 입이 퇴화해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 활동
- 한국에서는 5~6월에 가장 많이 나오고 8~9월에 한 번 더 나와요. 해가 진 뒤 저녁 8시 반~9시 무렵 많이 나타나고, 불빛을 보고 모여들어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시기
- 한강에서 조사해 보니 1년에 한 세대만 자라지만, 애벌레가 두 무리로 나뉘어 한 무리는 5~6월, 다른 무리는 8~9월에 어른벌레가 돼요.
- 번식 방법
- 애벌레가 물 밖으로 나와 날개를 단 뒤 한 번 더 허물을 벗어야 어른벌레가 돼요. 어른벌레는 짝짓기를 하고 물 위에 알을 낳은 뒤 짧은 생을 마쳐요.
- 애벌레
- 애벌레는 다 자라면 1.8~2cm로 가늘고 길며, 꼬리가 3개이고 앞다리가 모래를 파기 좋게 생겼어요. 배에 있는 아가미로 숨을 쉬어요.
주의할 점
- 주의할 점
- 물지도 않고 감염병을 옮기지도 않아요. 다만 아토피처럼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몸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불빛을 보고 몰려드는 습성 때문에 한강 변 도시에서는 해마다 초여름에 불편을 겪어요. 애벌레가 사는 구간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약을 뿌리기 어려워서, 지자체는 가로등 조명을 바꾸거나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어요.
- 서울시는 저녁 8시 이후 조명을 어둡게 하고 방충망을 쓰라고 안내해요. 유리창에 붙은 것은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떨어져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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