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빨간소금쟁이는 몸길이 11~15mm쯤 되는 소금쟁이로, 이름처럼 등이 어두운 붉은 갈색을 띠어요. 실험에서 수컷이 암컷 등 위에서 다리로 물결 신호를 보내 물속 을 끌어들였고, 그 위험 때문에 암컷이 짝짓기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행동은 서울 관악산에서 채집한 개체로 한 연구에서 밝혀졌어요.

생김새

생김새
가늘고 긴 몸에 앞가슴 등과 앞날개가 어두운 갈색~붉은 갈색이에요. 수컷 몸길이는 12~13mm 안팎이에요.

사는 곳

분포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 살아요.

생활

먹이
물 위에 떨어진 작은 곤충을 잡아먹어요.
무리 생활
암컷은 생식기가 덮개 뒤에 숨어 있어서, 암컷이 허락하지 않으면 수컷이 짝짓기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수컷은 암컷 등에 올라탄 채 가운뎃다리로 물을 두드려 물결 신호를 보내요. 실험에서는 이 물결이 천적을 불러들였고, 천적에게 잡힌 것은 위에 탄 수컷이 아니라 아래쪽 암컷이었어요. 그래서 암컷이 짝짓기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됐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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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빨간소금쟁이(Gerris gracilicorn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