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는 마을 주변 야산과 농경지에서 볼 수 있는 몸길이 약 18~20cm의 새예요. 전선이나 나뭇가지에서 땅을 살피다가 곤충뿐 아니라 개구리와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요. 잡은 먹이를 가시나 철사에 꽂아 저장하기도 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약 18~20cm예요. 수컷은 적갈색 머리, 검은 눈가면, 회색 등과 날개의 흰 반점이 뚜렷하고, 암컷은 배에 비늘 같은 무늬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긴꼬리때까치Lanius schach

긴꼬리때까치(Lanius schach)는 이름처럼 검은 꼬리가 훨씬 길고, 검은 눈가면이 넓으며 등 뒤쪽이 선명한 적갈색이에요. 때까치는 꼬리가 짧고 수컷의 머리가 따뜻한 적갈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검은 눈가면과 갈고리처럼 굽은 부리가 있고 탁 트인 곳에 앉아요.

노랑때까치Lanius cristatus

노랑때까치(Lanius cristatus)는 등과 꼬리가 더 고르게 적갈색이고 눈가면이 가늘고 길어요. 때까치는 부리가 더 굵고 수컷 등에 회색이 뚜렷해요.

헷갈리는 이유암컷이나 어린 새는 둘 다 갈색이고 배에 잔무늬가 보여요.

한국에서 헷갈리는 때까치 세 종
머리와 등꼬리·눈가면
때까치적갈색 머리·회색 등비교적 짧고 검은 꼬리
긴꼬리때까치넓은 검은 눈가면눈에 띄게 긴 검은 꼬리
노랑때까치등과 꼬리가 적갈색가늘고 긴 눈가면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농경지·탁 트인 곳
  • 야산·숲 가장자리
  • 마을 주변
분포
대한민국 전역의 탁 트인 곳과 덤불이 섞인 곳에서 볼 수 있어요.
머무는 때
대체로 이지만, 북쪽 개체가 겨울에 남쪽으로 이동해 지역별 수가 달라져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한국 관찰 657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곤충을 비롯해 개구리, 도마뱀, 작은 새와 쥐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어요.
활동
전선이나 가지 끝에서 기다리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재빨리 내려가 잡아요. 잡은 먹이를 가시나 철사에 꽂아 저장하기도 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높은 나무나 덤불의 가지 사이에 가는 줄기, 나무껍질과 풀로 밥그릇 모양 둥지를 만들어요.
알 수
한배에 알을 4~6개 낳아요.
알 품기
알은 약 14일 동안 품어요.
둥지 떠나기
새끼는 부화한 뒤 약 14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나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때까치(Lanius bucephal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