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딱부리긴노린재는 딱부리긴노린재 무리의 아주 작은 노린재로, 진딧물과 같은 작은 해충을 잡아먹는 우리나라 토착 이에요. 35℃가 넘는 더위에서도 자라고 알을 낳아서, 한여름 비닐하우스의 담배가루이를 잡을 천적으로 연구되고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딱부리긴노린재 무리의 어른벌레는 몸길이 3~4mm쯤으로 아주 작아요. 알에서 깬 은 다섯 번의 단계(1~5령)를 거쳐 어른벌레가 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큰딱부리긴노린재Geocoris varius

같은 속의 아주 작은 노린재라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우리나라에 함께 사는 같은 속 종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비닐하우스
분포
국내에서는 경북에서 기록됐어요. 국내 자료에는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고추·참외·파프리카 같은 시설 작물에 쓸 천적으로 연구되고 있어요. 실제로 쓰려면 작물별로 자리 잡는지 현장에서 더 확인해야 해요.

생활

먹이
진딧물, 온실가루이·담배가루이, 총채벌레, 나방의 알과 어린 애벌레를 주둥이로 찔러 체액을 빨아 먹어요. 어린 약충은 담배가루이의 알과 애벌레를, 몸이 큰 어른벌레는 번데기를 더 즐겨 먹어요.
활동
더위에 강해요. 약충은 37.5℃까지 자랄 수 있고, 40℃에서도 어른벌레가 알을 낳고 가루이를 잡아먹었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잎 뒷면에 알을 낳아요. 25℃에서는 알에서 어른벌레까지 약 43일이 걸리고, 암컷 한 마리가 알을 80개쯤 낳아요.
애벌레
약충은 25℃에서 다섯 단계를 거치며 한 단계에 5~8일쯤 걸려요. 자랄수록 하루에 잡아먹는 가루이 번데기 수가 늘어, 1령 약충은 2마리쯤, 어른벌레는 30마리쯤 먹어요.
수명
25℃에서 어른벌레는 약 62일 살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이름이 비슷한 딱부리긴노린재(Hypogeocoris itenis)는 이름과 달리 다른 속이에요. 같은 속(Geocoris)에는 큰딱부리긴노린재, 애딱부리긴노린재 등이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2009년 경북 성주의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크게 늘어난 담배가루이를 이 노린재가 줄인 기록이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참딱부리긴노린재(Geocoris pallidipenn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