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는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이름과 달리, 열매처럼 보이는 주머니 속에 작은 꽃이 숨어 피는 나무예요.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가 고향이고, 한국에서는 추위에 약해 전남·경남 해안과 제주처럼 따뜻한 남부에서 주로 길러요. 전남 영암이 가장 큰 산지예요.
생김새
- 자라는 모습
- 잎이 지는 나 작은 큰키나무로, 한국에서는 보통 3m 안팎으로 자라요.
- 잎
- 손바닥만 하게 크고 3~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겉이 거칠거칠해요.
- 꽃
- 꽃은 열매처럼 생긴 주머니(꽃주머니) 안쪽에 빽빽하게 피어서 겉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이 꽃주머니가 자라 그대로 무화과 열매가 돼요.
- 열매
- 익으면 길이 3~5cm쯤 되고, 품종에 따라 검붉은 자주색이나 갈색으로 익어요. 한국에서는 한여름부터 11월까지 나오고, 제철은 8월 말부터 10월 초예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과수원
- 마당·정원
- 분포
-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예요. 한국에 저절로 자라는 나무는 아니고, 남부 지방에서 과일나무로 심어 길러요.
- 좋아하는 환경
-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과일나무예요. 영하 7~8℃ 아래로 내려가면 얼어 피해를 입어서 전남·경남 해안 지대와 제주가 기르기 알맞은 곳이에요.
- 시기
한국 기준
열매 8~11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방법
- 원산지에서는 무화과좀벌이 꽃주머니 끝의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 꽃가루를 옮겨요. 없이도 열매가 크는 품종이 있어서, 이 벌이 없는 곳에서도 열매를 얻을 수 있어요.
기르기
- 늘리는 법
- 주로 가지를 잘라 꽂는 로 늘려요.
- 독성
- 잎과 덜 익은 열매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즙이 피부에 닿으면 가렵거나 따끔할 수 있어요. 즙이 묻은 채 햇볕을 쬐면 피부염이 생기기도 해요.
이름과 분류
- 품종과 여러 모습
- 꽃가루받이 없이 열매를 맺는 '보통(커먼)' 무화과가 가장 흔해요.
- 무화과좀벌이 꽃가루를 옮겨 줘야만 열매를 맺는 '스미르나' 계열도 있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열매 안에 꽃이 숨어 있어 꽃을 피우지 않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보여서 '무화과(無花果)'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 성경의 아담과 하와 이야기에 무화과 잎이 나오고, 이슬람 경전 꾸란에는 '무화과'라는 이름의 장(95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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