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나무는 윤기 나는 잎을 일 년 내내 달고 초여름에 향기로운 흰 꽃을 피우는 나무예요. 한국에서는 정원과 화분에 심어 길러요. 홑꽃 품종은 가을에 주황빛 열매를 맺으며, 이 열매로 전이나 빈대떡, 옷감에 노란 빛깔을 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여러 갈래로 가지를 내는 예요. 보통 1.2~2.4 m까지 자라지만 품종과 재배 환경에 따라 크기가 크게 달라져요.
잎
잎은 두껍고 윤기 나는 짙은 녹색이며 마주나거나 가지 끝에 세 장씩 돌려나요. 잎 가장자리는 대체로 밋밋해요.
꽃
흰색 또는 크림색 꽃은 달고 강한 향기가 나며, 오래되면 누르스름해져요. 홑꽃은 보통 5~7갈래로 벌어지고 원예 품종에는 도 많아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대체로 6~7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홑꽃 형태는 가을에 세로로 도드라진 줄과 꽃받침 조각이 남은 노란빛이 도는 붉은 열매를 맺어요. 한국에서는 열매가 9월 무렵 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동백나무 잎은 가지에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어요. 치자나무 잎은 마주나거나 세 장씩 돌려나고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며, 초여름에 향기로운 흰 꽃이 피어요.

헷갈리는 이유두 나무 모두 사철 푸르고 두껍고 윤기 나는 잎이 있어요.

식나무Aucuba japonica

식나무는 잎이 더 크고 윗부분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암그루에는 붉은 열매가 달려요. 치자나무는 잎 가장자리가 대체로 밋밋하고 흰 꽃 뒤에 능선이 있는 주황빛 열매가 생겨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마주나는 윤기 있는 상록 잎을 가진 떨기나무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남부 지역의 정원
  • 공원·화단
  • 실내 화분
분포
원산지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이고, 한국에는 오래전에 들어와 주로 심어 길러요. 추위에 약해 따뜻한 지역이나 겨울을 피할 수 있는 화분에서 기르기 좋아요.
좋아하는 환경
밝은 빛이나 반그늘, 유기물이 많은 , 물이 잘 빠지면서 촉촉한 환경을 좋아해요. 찬바람과 뿌리를 자주 건드리는 일을 피하는 편이 좋아요.
꽃 피는 때

6~7월에 꽃이 펴요

꽃 6~7월 · 열매 9월

기르기

늘리는 법
씨뿌리기, 줄기꽂이, 휘묻이, 접붙이기로 늘릴 수 있어요. 겹꽃 품종은 열매가 잘 생기지 않을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품종과 여러 모습
홑꽃과 겹꽃, 키가 낮게 퍼지는 형태와 무늬잎 품종 등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말린 열매의 노란 색소는 전이나 빈대떡, 옷감에 빛깔을 내는 데 이용해요.
  • 열매는 전통 약재로도 쓰여 왔어요.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