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는 일본에서 들어와 한국 남부와 제주도의 조림지·방풍림에 많이 심은 큰 상록침엽수예요. 붉은 갈색 껍질이 세로로 벗겨지고, 송곳처럼 생긴 잎이 어린 가지를 빽빽하게 둘러싸요.
삼나무는 송곳처럼 굽은 잎이 어린 가지 둘레에 고르게 달리고 둥근 갈색 구과를 만들어요. 다 자란 향나무(Juniperus chinensis)는 납작한 비늘잎이 많고 푸른색의 살찐 열매처럼 보이는 구과가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사철 푸르고 어린 가지에 뾰족한 잎이 보일 수 있어요.
편백(Chamaecyparis obtusa)은 잎이 납작한 부채꼴 가지에 비늘처럼 붙어요. 삼나무는 송곳 같은 잎이 가지 둘레를 둘러싸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한국 남부에 심는 사철 푸른 침엽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