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는 일본에서 들어와 한국 남부와 제주도의 지·방풍림에 많이 심은 큰 예요. 붉은 갈색 껍질이 세로로 벗겨지고, 송곳처럼 생긴 잎이 어린 가지를 빽빽하게 둘러싸요.

생김새

생김새
곧게 자라는 큰 나무로, 어린 나무는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이에요. 나무껍질은 붉은 갈색이며 길고 가는 조각으로 벗겨져요.
자라는 모습
상록침엽수이며 좋은 환경에서는 매우 큰 나무로 자라요.
잎
짧고 뾰족한 잎이 어린 가지를 나선 모양으로 둘러싸며 안쪽으로 조금 굽어요. 잎은 한겨울에도 달려 있어요.
열매
는 처음에는 녹색이고 익으면 갈색이 되며, 비늘조각 사이에 날개 달린 씨가 생겨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향나무Juniperus chinensis

삼나무는 송곳처럼 굽은 잎이 어린 가지 둘레에 고르게 달리고 둥근 갈색 구과를 만들어요. 다 자란 향나무(Juniperus chinensis)는 납작한 비늘잎이 많고 푸른색의 살찐 열매처럼 보이는 구과가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사철 푸르고 어린 가지에 뾰족한 잎이 보일 수 있어요.

편백Chamaecyparis obtusa

편백(Chamaecyparis obtusa)은 잎이 납작한 부채꼴 가지에 비늘처럼 붙어요. 삼나무는 송곳 같은 잎이 가지 둘레를 둘러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한국 남부에 심는 사철 푸른 침엽수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남부 조림지
  • 제주도 방풍림
  • 공원·정원
분포
일본 원산의 도입수종으로, 20세기 초부터 한국 남부에 많이 심었어요. 제주도에서는 감귤밭을 바람에서 지키는 방풍림으로도 이용했어요.
좋아하는 환경
습기가 있으면서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요. 추위 적응력이 높지 않아 한국에서는 주로 따뜻한 남부에서 조림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한 나무에 수꽃과 암꽃이 함께 달리는 예요. 수꽃은 가지 끝에 모여 꽃가루를 내고, 암꽃은 둥근 구과로 자라요.

기르기

기르는 법
한국에서는 목재 생산용 조림과 방풍 목적으로 심었어요. 어린 나무는 강한 추위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늘리는 법
씨를 뿌리거나 꺾꽂이로 늘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T준위협머지않아 위협받을 수 있어요
현황
조림지의 나무가 흔해도 일본에 남은 천연림은 작고 서로 떨어져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꽃가루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조사됐어요.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