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는 한국의 숲에서 낮에 활동하는 다람쥐과 동물로, 길고 풍성한 꼬리가 특징이에요. 겨울잠을 자지 않고 가을에 숨겨 둔 잣과 도토리를 찾아 겨울을 나요. 한국에서는 회갈색이나 검은빛이 도는 모습이 익숙하지만, 털빛은 지역과 개체에 따라 붉은 갈색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약 21~27cm이고 꼬리는 길고 풍성해요. 배는 희거나 크림색이고, 겨울에는 털이 더 두꺼워지며 귀 끝의 털도 도드라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다람쥐Eutamias sibiricus

다람쥐는 등에 밝고 어두운 세로줄이 뚜렷하고 몸집이 더 작아요. 청설모는 등에 줄무늬가 없고 꼬리가 훨씬 길고 풍성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한국 숲에서 만나는 다람쥐과 동물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림
  • 잣나무·호두나무 조림지
분포
청설모는 한반도의 산림에 살고, 종 전체는 유럽에서 북아시아까지 널리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먹이가 되는 씨앗과 견과가 풍부하고, 둥지를 틀 큰 나무가 있는 숲을 좋아해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한국 관찰 396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한국에서는 잣, 호두, 가래, 도토리 같은 씨앗과 열매를 주로 먹고 버섯이나 나무껍질도 먹어요.
활동
낮에 활동하고 나무 위를 민첩하게 오가요. 겨울잠을 자지 않으며, 먹이를 땅이나 돌 틈에 나누어 숨겨 두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한국에서는 2월 무렵 번식이 시작되고 한 해에 두 번 새끼를 낳아요.
둥지
잔가지로 둥근 집을 나뭇가지 사이에 짓거나 나무 구멍을 이용해요.
임신 기간
임신 기간은 약 35일이에요.
새끼 수
한 배에 약 5마리를 낳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한국의 청설모는 Sciurus vulgaris mantchuricus라는 으로 다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청설모’는 ‘청서’의 다른 이름으로도 쓰여요.
  • 잣을 먹어 임가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숲에서 씨앗을 옮기고 숨기는 동물이기도 해요.
청설모(Sciurus vulgar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