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원양해파리는 입 둘레에서 늘어진 가 주름진 커튼처럼 길게 드리워지는 해파리예요. 북서태평양 연안에 살고, 한국에서는 여름을 중심으로 연안 곳곳에서 보여요. 쏘이면 화상을 입은 듯 심하게 아픈 독성 해파리라 물놀이 때 조심해야 해요.

생김새

생김새
갓은 지름 10~20cm쯤이고, 금빛~붉은빛 바탕에 짙은 줄무늬가 햇살처럼 퍼져 있어요. 입다리 4개는 갓 지름의 2~3배까지 늘어지고, 갓 가장자리에는 가늘고 긴 촉수가 40개 안팎 달려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연안 바다
  • 만
분포
일본, 한국, 대만, 중국 연안 등 북서태평양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연안 곳곳에서 보이고, 주로 5~9월에 나타나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고, 어린 해파리는 물 온도 20~24℃에서 가장 잘 자라요.

생활

먹이
독침으로 작은 동물을 마비시켜 먹어요. 빗해파리를 특히 즐기고, 작은 물고기·물고기 알과 새끼· 같은 동물플랑크톤도 먹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수가 따로 있어요. 암컷은 수정란을 입다리에 품고 있다가 헤엄치는 유생을 내보내고, 유생은 그늘지고 거친 바닥에 붙어 이 돼요. 조건이 맞으면 폴립에서 작은 해파리가 떨어져 나와 어른으로 자라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쏘이면 화상을 입은 듯한 심한 통증과 붉은 부기, 물집이 생겨요. 드물게 아이가 심한 합병증을 겪은 사례도 보고됐어요. 쏘였으면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로 씻고, 맨손으로 촉수를 떼어 내지 말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119에 연락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생김새가 비슷하고 더 크며 북쪽 찬 바다에 사는 Chrysaora melanaster와 오랫동안 헷갈렸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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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커튼원양해파리(Chrysaora pacif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