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산누에나방은 날개를 펴면 11~15cm나 되는 큰 나방이에요. 네 날개마다 가운데가 투명한 둥근 눈알 무늬가 하나씩 있어요. 애벌레는 상수리나무·졸참나무 같은 참나무 잎을 먹고 자라서 연둣빛 고치를 지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과 날개는 누런빛이 돌고, 개체에 따라 주황빛부터 붉은 갈색까지 색 차이가 커요. 날개마다 바깥 가장자리와 나란한 줄무늬가 있고, 가운데 눈알 무늬는 속이 투명하고 둘레가 짙은 갈색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밤나무산누에나방Saturnia japonica

고치를 보면 쉽게 갈려요. 밤나무산누에나방 고치는 그물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있고, 참나무산누에나방 고치는 막힌 연둣빛이에요. 애벌레도 밤나무산누에나방은 길고 흰 털이 많아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한국에 사는 큰 갈색 산누에나방이고, 날개에 눈알 무늬가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참나무가 많은 숲
  • 마을 가까운 넓은잎나무 숲
분포
한국과 일본에 살아요. 중국·대만·러시아 극동에도 있어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8월

생활

먹이
어른벌레는 입이 퇴화해서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애벌레 때 모아 둔 영양으로 살아요.
활동
한국에서는 8월에 어른벌레가 나타나요.
겨울나기
일 년에 한 번 나타나고, 알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몸이 초록색이고, 네 번 허물을 벗은 뒤 잎 사이에 연둣빛 고치를 지어요.
애벌레 먹이식물
애벌레는 상수리나무·졸참나무·밤나무·사과나무·북가시나무 등의 잎을 먹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일본에서는 이 나방의 고치에서 뽑은 실을 ''라고 하며 오래전부터 길러 왔어요. 실이 질기고 빛이 곱지만 물이 잘 들지 않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참나무산누에나방(Antheraea yamamai)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