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비름은 밭·논두렁·길가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가늘고 긴 초록 을 다는 이에요. 원래 열대 아메리카 식물인데 지금은 세계 곳곳에 퍼졌고, 한국에서도 농경지 주변 잡초로 자라요. 잘 익은 열매가 갈색으로 단단해지면서 잔주름이 깊게 생기는 점이 비슷한 비름 무리와 가르는 단서예요.

생김새

생김새
키는 보통 40~9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거의 없어요. 줄기가 연한 자줏빛을 띠기도 해요.
잎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어요. 삼각형에 가까운 넓은 달걀 모양이고, 잎 끝은 둥글거나 아주 살짝만 오목해요.
꽃
꽃잎이 없는 작은 녹색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가늘고 길게 이삭처럼 모여 달려요. 꽃가루는 바람이 옮겨요.
꽃 피는 때
7월부터 가을까지
열매
열매는 지름 1~1.6mm쯤으로 아주 작고, 익으면 갈색으로 단단해지며 겉에 잔주름이 깊게 생겨요. 익어도 벌어지지 않고 씨를 품은 채 떨어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개비름Amaranthus blitum

개비름은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눕듯 자라고, 잎 끝이 뚜렷하게 움푹 파여요. 꽃이삭도 청비름보다 짧고 촘촘해요. 열매가 익어도 초록빛이고 주름이 얕아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밭과 길가에 흔한 녹색 비름이라서요.

털비름Amaranthus retroflexus

털비름은 줄기와 잎에 털이 있어요. 열매가 익으면 벌어지는 점도 달라요(청비름 열매는 벌어지지 않아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철에 같은 곳에서 자라는 비름 무리라서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밭
  • 논두렁
  • 과수원
  • 길가
  • 하천변
  • 빈터
분포
열대 아메리카가 고향인 풀로, 지금은 세계 곳곳에 퍼졌어요. 한국에서는 밭과 과수원, 길가처럼 농경지 주변에서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사람이 갈아엎거나 자주 손대는 땅을 좋아하고, 봄부터 여름 사이에 싹이 터요.
꽃 피는 때

7~10월에 꽃이 펴요

꽃 7~10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씨는 지름 1.2mm쯤으로 검고 윤이 나요. 열매째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한 포기에서 씨가 아주 많이 생겨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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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청비름(Amaranthus virid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