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는 한국에 겨울마다 찾아오는 맹금류 가운데 가장 크고, 날개를 펴면 2.5~3m에 이르러요. 직접 사냥하기보다 죽은 동물을 먹으며, 어린 독수리들이 넓게 트인 땅에 무리 지어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성체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흰 꼬리와 앞으로 크게 튀어나온 머리·목이 보여요. 독수리는 몸빛이 거의 고르게 짙고, 아주 넓은 날개에 비해 머리가 작아 보이며 꼬리가 짧아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한국의 겨울 하늘에서 만나는 크고 어두운 맹금류예요.
항라머리검독수리(Clanga clanga)는 몸길이 59~71cm로 훨씬 작고, 날개와 꼬리도 독수리보다 짧아요. 독수리는 손가락처럼 벌어진 날개 끝과 압도적으로 큰 직사각형 날개가 눈에 띄어요.
헷갈리는 이유 · 멀리서 보면 둘 다 온몸이 짙은 갈색인 맹금류로 보여요.
해마다 11월~3월에 기록돼요
한국 관찰 271건 · 10년 ·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