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허리노린재는 고추 줄기에 무리 지어 붙어 즙을 빠는 회갈색 허리노린재예요. 몸길이는 약 10~13mm이고, 어린 개체들은 한곳에 빽빽하게 모이는 습성이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은 회갈색이고 약간 납작하며 표면이 거칠어 보여요. 앞가슴 양옆이 조금 튀어나오고 뒷다리 넓적다리가 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큰허리노린재Molipteryx fuliginosa

큰허리노린재는 몸길이가 약 20~25mm로, 10~13mm인 꽈리허리노린재보다 훨씬 커요. 사진에 크기 기준이 없으면 몸집만으로 단정하지 마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갈색 허리노린재이고 앞가슴 양옆이 튀어나와 보여요.

소나무허리노린재Leptoglossus occidentalis

소나무허리노린재는 몸이 더 길고, 날개를 가로지르는 흰 지그재그 띠와 잎처럼 넓어진 뒷다리 종아리가 보여요. 꽈리허리노린재는 더 작고 통통하며 그런 흰 띠와 잎 모양 종아리가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갈색 허리노린재이고 한국에서 볼 수 있어요.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썩덩나무노린재는 위에서 보면 어깨가 넓은 방패 모양이고, 배 가장자리에 밝고 어두운 무늬가 번갈아 보여요. 꽈리허리노린재는 몸이 더 길고 앞가슴 양옆과 굵은 뒷다리가 도드라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갈색이고 고추에서 발견될 수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텃밭
  • 고추밭
  • 가지과 식물이 있는 풀밭
분포
대한민국에서 살며 일본과 대만에도 분포해요. 국내 고추밭에서는 일부 지역에 많이 나타날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고추와 고구마 같은 작물의 줄기에서 발견돼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6~10월

생활

먹이
성충과 모두 작물 줄기에 주둥이를 꽂아 즙을 빨아요.
활동
한국의 야외 고추밭에서는 월동한 성충이 6월 초부터 나타나고, 새 성충은 8월 중순부터 늘어나 9월 중순 무렵 가장 많아져요.
무리 생활
부화한 약충은 이동이 적고 한곳에 무리를 지어 지내다가 자라면서 흩어져요.
겨울나기
성충으로 겨울을 나며 10월 하순부터 월동할 곳으로 이동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잎 뒷면에 알을 무더기로 낳고, 약충은 다섯 번 허물을 벗은 뒤 성충이 돼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개체가 많이 붙으면 작물이 잘 자라지 못할 수 있어 농업에서는 해충으로 다뤄요.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