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부리도요는 길고 위로 살짝 휘어 올라간 부리가 특징인 몸길이 22~25cm의 작은 도요새예요. 유라시아 북쪽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호주 등에서 겨울을 나는데, 한국에는 봄과 가을에 갯벌과 하구를 거쳐 가는 로 찾아와요.

생김새

생김새
등과 얼굴, 가슴은 회색빛이고 배는 흰색이에요. 다리는 노랗고 짧은 편이며, 부리는 검은색인데 밑동이 노란빛을 띠어요. 에는 어깨에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고, 겨울깃에서는 흐려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붉은발도요Tringa totanus

붉은발도요는 이름처럼 다리가 붉고 부리도 밑동이 붉으며 곧아요. 뒷부리도요는 다리가 노랗고 부리가 위로 휘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크기와 회갈색 몸빛이 비슷하고 같은 갯벌에서 함께 보여요.

큰뒷부리도요Limosa lapponica

큰뒷부리도요는 몸길이 37~41cm로 훨씬 크고 다리가 푸른 회색이에요. 뒷부리도요는 작고 다리가 노래요.

헷갈리는 이유이름이 비슷하고 둘 다 위로 휜 긴 부리를 가졌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갯벌
  • 하구
  • 강가
분포
동유럽에서 시베리아 동쪽까지 북쪽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중동·인도·동남아시아·호주의 바닷가에서 지내요.
머무는 때
봄·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예요.
좋아하는 환경
진흙이 드러난 갯벌과 하구를 가장 좋아하고, 이동 중에는 내륙의 강가에도 내려앉아요.

생활

먹이
곤충과 게 같은 작은 갑각류처럼 갯벌 위를 움직이는 작은 동물을 먹어요.
활동
갯벌 위를 재빠르게 뛰어다니며 움직이는 먹이를 쫓아 잡고, 잡은 먹이를 물가로 가져가 씻어 먹기도 해요.
무리 생활
번식기가 아닐 때는 혼자 또는 작은 무리로 지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번식지에서는 물가 가까운 땅을 오목하게 파고 둥지를 만들어요.
알 수
알 3~4개
알 품기
22~24일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위협 요인
이동길에 들르는 황해 갯벌이 중국과 한국에서 매립되고 오염되면서 쉬어 가며 먹이를 먹을 곳이 줄고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뒷부리도요(Xenus cinere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