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는 길가와 빈터에 흔한 국화과 로, 옷이나 동물 털에 달라붙는 가시투성이 열매로 잘 알려져 있어요. 열매는 '창이자'라는 한약재로 써 왔지만, 씨와 어린 싹에는 독이 있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1m 안팎까지 곧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에요.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있어 만지면 거칠어요.
잎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잎자루가 길어요. 넓은 세모꼴이며 가장자리가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굵은 잎맥 3개가 뚜렷해요.
꽃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작은 노란 꽃이 모여 피어요.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어요.
꽃 피는 때
8~9월
열매
열매처럼 보이는 것은 갈고리 가시가 빽빽한 타원형 예요. 그 안에 씨처럼 생긴 가 2개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큰도꼬마리Xanthium orientale

큰도꼬마리는 이름처럼 열매가 더 크고 가시가 빽빽한 편이에요. 도꼬마리 열매는 작고 가시가 성긴 편이지만, 사진만으로는 가르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길가에서 자라고 옷에 붙는 가시 열매를 맺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길가
  • 빈터
  • 강가
  • 밭 가장자리
분포
낮은 지대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북부 지방에 특히 많아요. 오래전에 다른 곳에서 들어와 우리 땅에 자리 잡은 식물로 소개돼요.
좋아하는 환경
사람 손이 자주 닿아 흙이 드러난 곳, 강가처럼 습한 곳을 좋아해요.
꽃 피는 때

8~9월에 꽃이 펴요

꽃 8~9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갈고리 가시가 동물 털이나 사람 옷에 걸려 멀리 옮겨져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씨와 갓 돋은 싹에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요. 소 같은 가축이 먹고 죽은 일이 있고, 사람도 먹으면 구토·복통이 나고 심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여기서 설명하는 모습은 한국에서 흔히 '도꼬마리'라고 부르는 식물 기준이에요. 도꼬마리 무리는 분류가 복잡해서, 이 종을 넓게 보는 분류에서는 열매가 큰 무리(X. s. canadense)까지 도꼬마리의 으로 넣고, 다른 분류에서는 열매가 큰 무리를 큰도꼬마리(Xanthium orientale) 같은 따로 된 종으로 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열매를 말린 것을 창이자(蒼耳子)라 부르며 두통·코막힘 등에 쓰는 한약재로 써 왔어요. 줄기와 잎은 피부병이나 벌레 물린 데 발랐다고 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도꼬마리(Xanthium strumari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