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금매화는 유럽과 서시베리아의 축축한 풀밭과 산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이에요. 노란 꽃잎 같은 조각들이 안쪽으로 오므라져 꽃이 공처럼 동그랗게 닫혀 있어요. 한국에서는 야생으로 볼 수 없는 꽃이에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20~60cm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고, 줄기는 대개 가지를 치지 않아요.
잎
손바닥처럼 3~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어요.
꽃
지름 2~3cm의 밝은 노란 꽃이 줄기 끝에 하나씩 피어요.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조각이고, 이것들이 안으로 굽어 공 모양을 만들어요. 그 안에 이 달린 작은 진짜 꽃잎과 수술이 숨어 있어요.
열매
꽃 하나에서 주름진 작은 열매() 여러 개가 모여 달려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축축한 풀밭
  • 개울가
  • 높은 산 풀밭
분포
유럽(특히 중부·북부)과 서시베리아에 자라요. 산에서는 해발 3,000m 가까이까지 올라가요.
좋아하는 환경
물기 많은 풀밭이나 개울가처럼 땅이 늘 촉촉한 곳을 좋아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약한 독이 있어서 가축이 먹지 않고 피해 간다고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현황
독일에서는 사라질 우려가 있는 식물로 보고 법으로 보호하며, 오스트리아·러시아·불가리아에서도 보호 식물이에요.
위협 요인
목초지를 버려두거나 반대로 집약적으로 쓰는 것, 습지 배수 때문에 유럽 저지대에서 점점 드물어지고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독일어 이름 트롤블루메(Trollblume)의 '트롤'은 옛 독일어로 '둥글다'는 뜻이었을 것으로 봐요. 동그란 꽃 모양에서 온 이름이에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유럽금매화(Trollius europae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