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들소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육상 포유류로, 2016년 미국을 대표하는 국가 포유류로 지정됐어요. 18세기 말 수천만 마리가 살았지만 무분별한 사냥으로 1889년 미국에 541마리만 남았다가, 보호 덕분에 다시 늘어났어요. 한국에서는 야생으로 볼 수 없고,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어깨에 커다란 혹이 솟아 있고 머리와 앞몸에 털이 길게 덥수룩해요. 겨울털은 짙은 갈색, 여름털은 더 밝은 갈색이에요. 암수 모두 짧게 휜 뿔이 있고, 다 자란 수컷은 900kg 가까이 나가기도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초원
  • 산지 초지
  • 숲 가장자리
분포
북아메리카(미국·캐나다·멕시코)에 살아요. 예전에는 알래스카에서 멕시코만까지 퍼져 있었지만, 지금은 국립공원·보호구역과 다시 풀어놓은 무리 위주로 남아 있어요. 한국에서는 야생으로 볼 수 없고, 서울대공원 같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풀이 많은 탁 트인 땅을 좋아해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여름엔 초원에서, 겨울엔 땅이 따뜻한 온천 지대와 강가에서 지내요.

생활

먹이
거의 풀과 만 먹어요. 하루에 9~11시간을 풀 뜯는 데 써요.
활동
덩치에 비해 날래서 시속 50km 넘게 달리고 1.5m 높이도 뛰어넘어요. 흙바닥에 몸을 비비며 뒹구는데, 무는 파리를 쫓고 빠진 털을 털어 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무리 생활
암컷과 새끼가 무리를 이루고 수컷이 드나들어요. 옐로스톤에서는 겨울에 평균 20마리, 여름에 200마리쯤 모여 다녀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짝짓기 철은 늦여름(옐로스톤 기준 7월 말~8월)이에요. 이때 수컷은 크게 울부짖고 뒹굴며 서로 힘을 겨뤄요.
임신 기간
약 9~9.5개월
새끼 수
보통 1마리
수명
야생에서 보통 12~15년, 드물게 20년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위험한 동물이에요. 옐로스톤에서 1980~1999년 사이 들소에게 다친 사람이 곰에게 다친 사람보다 세 배 넘게 많았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오랫동안 들소속(Bison)에 넣어 Bison bison이라고 불렀고 지금도 그렇게 쓰는 자료가 많아요. 최근 분류에서는 집소와 같은 속(Bos)에 넣어 Bos bison이라고 불러요. 몸집이 작고 혹이 둥근 초원들소와, 더 크고 혹이 높고 각진 숲들소 두 으로 나눠요. 영어로는 바이슨(bison) 또는 버펄로(buffalo)라고 불러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T준위협머지않아 위협받을 수 있어요
현황
개체 수는 많이 회복됐지만 대부분 고기용 농장 무리이고, 야생 무리는 작고 서로 떨어져 있어요. 집소와 섞인 유전자, 소결핵 같은 병도 걱정거리예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아메리카들소(Bos bison)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