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남생이잎벌레는 몸 가장자리가 투명한 막처럼 넓게 펼쳐져, 남생이 등딱지를 닮은 동그란 잎벌레예요. 작살나무 무리의 잎을 먹으며, 한국·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살아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8~9mm쯤의 둥글납작한 잎벌레예요. 가운데의 밤갈색 몸 둘레로 반투명한 가장자리가 넓게 펼쳐져, 몸에 투명 덮개를 씌운 것처럼 보여요. 날개 뒤쪽에 검은 무늬가 한 쌍 있어 배의 어두운 부분과 이어지면 가로로 굵은 띠처럼 보여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루이스큰남생이잎벌레Thlaspida lewisii

루이스큰남생이잎벌레는 물푸레나무·쥐똥나무 같은 물푸레나무과 나무에서 살고, 큰남생이잎벌레는 작살나무 무리에서 살아요. 생김새만 찍은 사진으로는 확실히 가르기 어려워서, 붙어 있던 나무를 함께 보는 게 좋아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투명한 가장자리를 두른 둥근 몸이 닮았고, 한국에 함께 살아요.

사는 곳

분포
한국·일본·타이완·중국에서 동남아시아까지 퍼져 있어요.

생활

먹이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작살나무 무리(작살나무속)의 잎을 먹어요. 잎 뒷면에 붙어 있을 때가 많아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자기 똥과 허물을 꼬리 끝에 붙여 등에 지고 다녀요.
애벌레 먹이식물
작살나무속 식물이에요. 한국 기록으로는 새비나무가 먹이식물로 알려져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 한국·일본 문헌에서는 이 벌레를 Thlaspida cribrosa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어요. 최근 분류에서는 한국·일본의 개체를 T. biramosa로 보고, T. cribrosa는 인도 동부에서 동남아시아에 사는 다른 종으로 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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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큰남생이잎벌레(Thlaspida biramos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