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국은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가 고향인 국화과 로,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보라·분홍·흰색 꽃을 잔뜩 피워요. 영어권에서는 9월 29일 성 미카엘 축일 무렵에 한창 피어서 '마이클마스 데이지'라고 불러요. 정원용 품종이 아주 많고, 유럽과 일본에서는 정원에서 빠져나가 저절로 자라기도 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땅속줄기로 퍼지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는 곧게 서고 키가 40~180cm, 보통 1m 안팎이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많이 쳐요.
잎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길쭉한 창 모양이에요. 잎 밑부분이 줄기를 살짝 감싸는 편이에요.
꽃
꽃(꽃송이)은 지름 3~4cm쯤이고 가운데는 노란색이에요. 둘레의 은 보라색이 가장 흔하고, 흰색·분홍색·붉은색도 있어요.
꽃 피는 때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요.
열매
씨앗 끝에 희고 보드라운 털()이 달려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미국쑥부쟁이Symphyotrichum pilosum

미국쑥부쟁이는 꽃송이가 지름 1.3~1.9cm로 작고 혀꽃이 대개 흰색이에요. 우선국은 꽃송이가 3~4cm쯤으로 더 크고 보라색이 흔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북아메리카에서 온 같은 속 식물이고, 가을에 가지 끝마다 국화 같은 꽃이 피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습한 풀밭
  • 물가
  • 바닷가 습지
  • 묵은 밭
  • 길가
분포
원래는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메인·뉴욕에서 남쪽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에 살고, 주로 바닷가 가까이에서 자라요. 유럽과 일본에서는 심어 기르던 것이 퍼져 야생으로 자라기도 해요.
좋아하는 환경
원산지인 북아메리카에서는 물기가 많은 땅을 좋아해서 습한 풀밭, 강가·호숫가, 바닷가의 짠물 습지에서 자주 자라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요.

기르기

기르는 법
햇빛이 잘 드는 탁 트인 곳에서 잘 자라요. 바람이 잘 안 통하는 곳에서는 곰팡이병에 걸리기 쉬워요.
늘리는 법
땅속줄기로 포기가 넓어져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참취속(Aster)에 넣어 Aster novi-belgii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Symphyotrichum속으로 옮겨졌고 이 속을 대표하는 이에요. 종소명 novi-belgii는 '뉴욕의'라는 뜻으로, 17세기 네덜란드 식민지 '뉴네덜란드'에서 왔어요. 벨기에와는 관계가 없어요.
품종과 여러 모습
정원용 품종이 아주 많고 꽃 색이 보라·파랑·분홍·흰색으로 다양해요. 키가 작은 품종이 'Aster dumosus'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하는데, 대부분 키 작은 우선국이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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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국(Symphyotrichum novi-belgii)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