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박은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와 한국의 하천변과 빈터를 빠르게 뒤덮는 덩굴성 이에요. 잎은 넓고 얕게 갈라지며, 가을에는 가는 가시가 난 작은 열매가 여러 개씩 뭉쳐 달려요.

생김새

생김새
둥글고 넓은 잎은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줄기와 잎에는 거친 털이 있어요.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가느다란 가시로 덮여 있어요.
자라는 모습
3~4갈래로 갈라진 으로 주변 식물을 붙잡으며 줄기가 4~8m까지 뻗어요.
꽃
한 포기에 수꽃과 암꽃이 따로 모여 피어요. 수꽃은 황백색이고 긴 꽃대 끝에 달리며, 암꽃은 짧은 꽃대 끝에 둥글게 모여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6~9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열매는 자루 없이 3~10개씩 뭉쳐 달리고, 열매마다 씨가 하나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환삼덩굴Humulus scandens

가시박은 코일처럼 감기는 갈라진 덩굴손이 있지만, 환삼덩굴은 덩굴손 없이 줄기와 잎자루의 아래쪽을 향한 가시로 다른 식물에 걸쳐 올라가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거칠고 갈라진 잎을 가진 덩굴이라 하천변에서 한데 엉키면 비슷해 보여요.

오이Cucumis sativus

잎만 보면 오이와 비슷하지만, 가시박은 가시가 난 작은 열매가 여러 개 뭉쳐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어린 덩굴과 잎의 모습이 비슷해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하천변
  • 제방
  • 길가·빈터
분포
한국의 강원·경기·전남·경남·경북 등 여러 지역에서 확인돼요.
좋아하는 환경
하천변과 수로 주변처럼 물가의 교란된 곳에서 다른 식물을 타고 오르며 무성하게 자라요.
꽃 피는 때

6~9월에 꽃이 펴요

꽃 6~9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씨로 번식하는 한해살이풀이며, 땅에 남은 씨에서 다음 해 이후에도 새싹이 날 수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덩굴이 다른 식물을 덮어 햇빛을 가리고, 하천변 식생을 단순하게 만들 수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는 로 지정해 관리해요.
가시박(Sicyos angulat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