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암차즈기는 '곰보배추'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진 꿀풀과 로, 논두렁이나 도랑가처럼 조금 축축한 곳에 자라요. 겨울에는 주름진 이 땅에 납작 붙어 지내다가, 늦봄에 줄기를 세우고 작은 연보라 꽃을 층층이 피워요.
생김새
- 자라는 모습
- 두해살이풀이에요. 가을에 싹이 터서 뿌리잎으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꽃을 피워요. 키는 30~70cm쯤 되고 줄기는 네모져요.
- 잎
- 줄기잎은 마주나는 긴 타원형이에요. 잎 표면이 올록볼록 주름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어요. 뿌리잎은 꽃이 필 무렵 말라 없어져요.
- 꽃
- 길이 4~5mm의 작은 연보라 꽃이 가지 끝에 층층이 달려요. 아랫입술 꽃잎에 짙은 보라색 점무늬가 있어요.
- 꽃 피는 때
- 5~7월
- 열매
- 씨는 지름 0.4~0.5mm쯤의 짙은 갈색 알갱이예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논밭두렁
- 도랑가
- 묵밭
- 개울가
- 분포
-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동남아시아·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에 넓게 자생해요.
- 좋아하는 환경
- 햇볕이 잘 들고 약간 습한 곳을 좋아해요.
- 꽃 피는 때
5~7월에 꽃이 펴요
꽃 5~7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배암차즈기'라는 이름은 꽃 모양이 뱀이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데서 붙었다고 해요.
- '곰보배추'는 쪼글쪼글 주름진 잎이 곰보처럼 보이고, 뿌리잎이 봄배추처럼 땅에 붙어 겨울을 나는 모습에서 나온 이름이에요. 이 이름으로 나물·차·효소를 만들어 감기나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 왔지만, 그런 효능은 확인된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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